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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나라 · 11일 전

제주도, 부실채권 493억 원 정리…소상공인 3,100여 명 재기 지원

제주도와 제주신용보증재단이 올해 총 493억 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정리해 3,100여 명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재기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17% 늘어난 규모다.

이번 정리는 상환이 불가능한 채권은 ‘소각’, 일부 상환이 가능한 채권은 ‘채무감면’ 또는 ‘채권매각’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각 예정 금액은 33억 원으로 약 300명이 부채에서 벗어나며, 446억 원은 새출발기금에 매각돼 2,576명의 부담이 줄었다.

또한 특별채무감면 캠페인을 통해 14억 원 규모의 빚이 경감돼 253곳의 소상공인이 지원받았다.
지난 8월 문을 연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는 100일간 100건 이상의 금융 상담을 진행하며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 금융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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