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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나라 · 5일 전

군산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올해 매출 50억 돌파 눈앞…소상공인 수수료 6억 절감 효과

전북 군산시가 운영하는 전국 최초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의 올해 매출액이 지난달 기준 40억 원을 돌파하며 연말까지 50억 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산시는 13일 이 같은 상황을 공식 발표했다.

민간 배달앱 평균 수수료율을 15%로 가정할 경우, 가맹점들이 절감한 수수료는 약 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배달의 명수’는 수수료 0% 정책을 유지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있다.

또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공공배달앱 소비쿠폰 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자 혜택 제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군산시는 공공배달앱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헌현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배달의 명수는 군산 시민의 자부심이자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 공공 플랫폼으로 정착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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