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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나라 · 19일 전

‘심야배송 제한’ 논란 확산…쿠팡노조 “생활 인프라 무너진다” 반발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이 0~5시 ‘심야배송 제한’을 사회적 대화기구에 제안한 가운데
쿠팡 정규직 배송기사 노조와 소비자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쿠팡노조는 30일 “새벽배송은 이미 생활 인프라이자 물류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심야배송 금지는 일자리 축소와 생계 타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반박했다.
소비자단체 역시 “자영업자와 소비자 모두 불편을 겪을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내놨다. 한편 택배노조는 “전면 금지가 아닌 초심야(0~5시) 2회차 배송 제한”이라며
 “오전 5시 출근조 운영으로 긴급 배송은 유지 가능하다”고 해명했다.
양측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심야배송 제한’ 논의는 물류 산업과 노동 환경 전반에 대한 사회적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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