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정보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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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에 배달 수수료 지원…소상공인 부담 완화
자영업 주요정보구리시가 민간 배달앱 수수료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경기도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을 대상으로 배달 수수료 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2025년 구리시 소상공인 배달 수수료 지원사업’ 참여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접수됩니다. 지원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안내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사업자등록증·통장 사본을 첨부해 팩스·이메일 또는 구리시청 본관 4층 일자리경제과 방문 접수가 가능합니다. 구리시는 서류 검토 후 요건을 충족한 업체에 배달 수수료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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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수영장·학교매점 임대료 최대 50% 감면…소상공인 숨통 트인다
자영업 주요정보부산시교육청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수영장·학교 매점 등 공유재산 임대료를 올해 말까지 대폭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에 따르면 임대료 1억 원 미만은 50%, 5억 원 미만은 40%, 5억 원 이상은 30%까지 감면됩니다. 또한 임대료 납부 기한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하고, 연체료도 50% 경감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최근 개정된 **‘공유재산법 시행령’**으로 경제 상황 악화 시 임대료 인하가 가능하도록 제도가 확대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조치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에 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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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대신 업종변경” 자영업자 발길 이동…SMC인터내셔널 프랜차이즈 모델 재조명
자영업 주요뉴스장기적인 경기 불황으로 자영업자들이 폐업 위기에 몰리면서 ‘업종 변경’이 새로운 생존 전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 창업 전문가는 “치킨집과 감성주점을 운영하던 점주가 매출 급락으로 폐업 상담을 요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최근에는 업종 변경을 통한 매출 회복 가능성을 찾는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카페 프랜차이즈가 업종 전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진입 장벽이 비교적 낮고 방문 빈도가 높아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그러나 경쟁이 치열해 단순히 ‘카페’라는 타이틀만으로 성공을 보장하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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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올해 매출 50억 돌파 눈앞…소상공인 수수료 6억 절감 효과
자영업 주요뉴스전북 군산시가 운영하는 전국 최초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의 올해 매출액이 지난달 기준 40억 원을 돌파하며 연말까지 50억 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산시는 13일 이 같은 상황을 공식 발표했다. 민간 배달앱 평균 수수료율을 15%로 가정할 경우, 가맹점들이 절감한 수수료는 약 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배달의 명수’는 수수료 0% 정책을 유지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있다. 또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공공배달앱 소비쿠폰 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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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소상공인·중소기업에 ‘임대료 최대 50% 감면’…올해 납부분도 전액 환급
자영업 주요정보경기 용인특례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최대 50%까지 감면한다. 시는 13일, ‘공유재산법’에 따라 임대해 사용 중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 감면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면 비율은 경기도 소유 재산은 40%, 용인시 소유 재산은 50%이며, 도로·공원·하천 등 별도 법령에 따라 부과되는 임대료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올해 이미 납부한 임대료 또한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이달 중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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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소상공인·중소기업 임대료 1%로 전격 인하…이미 납부한 금액도 환급한다
자영업 주요정보강원 강릉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 소유 공유재산 임대료를 기존 5%에서 1%로 대폭 인하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개정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과 행정안전부 고시에 따른 것으로, 시 공유재산심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임대료 감면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며, 이미 임대료를 납부한 사업자는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신규 임차인은 인하된 1% 요율이 즉시 적용되며, 대상자에 한해 임대료 납부기간 최대 1년 연장과 연체료 50% 경감도 가능하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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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역대 최대 1320억 규모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추진
자영업 주요정보경북 구미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320억 원의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사업’을 가동했다. 구미시는 올해 상반기 720억 원, 하반기 600억 원을 지원해 지난해(350억 원)보다 약 1,000억 원 가까이 확대된 규모로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은 구미시가 도내 최초로 도입한 대표 금융지원 사업으로, 자금난 해소를 위한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증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금융기관과의 1:1 매칭 출연 협약을 처음으로 체결, 자금 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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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고 버티다 결국…” 경기지역 자영업자 1년 새 11만 명 ‘증발’
자영업 주요뉴스경기지역 자영업자들이 연이어 폐업하면서 1년 새 11만 명 이상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하반기 들어 자영업자 감소 폭이 커지며, 10월에는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감소치를 기록했다. 경인지방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5년 10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지역 자영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1만4천 명(-7.8%) 감소했다. 이는 같은 기간 줄어든 비임금근로자 12만5천 명 중 91% 이상을 차지하는 수준으로, 사실상 자영업자 감소가 경기 고용 악화의 핵심 원인으로 분석된다. 경기지역 전체 취업자는 778만9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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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업자 늘었지만 ‘질 나빠져’…단시간·비임금 근로 증가세
자영업 주요뉴스대구경북 지역의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증가했지만, 대구에서는 양질의 일자리가 줄고 단시간·비임금 근로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가데이터처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10월 대구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취업자는 121만7천 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2천 명 증가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58.1%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산업별로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 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 명), 농림어업(+1천 명) 등에서 취업자가 늘었으나, 제조업(-1만1천 명), 건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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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해 출산 소상공인에 최대 200만원 경영비 지원
자영업 주요정보부산시가 저출생 위기 극복과 소상공인의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출산 소상공인 경영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12일 부산시는 “올해 자녀를 출산한 소상공인에게 자녀 1인당 최대 200만원의 경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KB금융그룹이 전액 후원하며, 부산경제진흥원(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부산지역 소상공인으로, 임대료·공과금·보험료 등 실제 사업 운영에 사용된 비용을 증빙하면 해당 금액 한도 내에서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12일부터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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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AI가 대신 쓰는 ‘사업계획서’…정책금융 추천 서비스도 본격 가동
자영업 주요뉴스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업계획서 자동작성 지원 서비스와 정책금융 추천 기능을 본격 가동했다. 산단공은 12일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기업지원 플랫폼 ‘킥스업(KICXUP) 비즈모아’를 통해 AI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과 정책금융 추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하고, 기업이 지원사업을 찾고 신청하는 과정을 인공지능이 전담하는 ‘원스톱 기업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킥스업 비즈모아’는 산단공이 AI 솔루션 전문기업 비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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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덕분에 숨통 트였다”…소상공인 경기체감지수 5년 만에 ‘최고치’
자영업 주요뉴스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상생페이백 등 소비 진작 정책이 효과를 내면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기 체감지수(BSI)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소상공인 경기동향지수(BSI)는 전월 대비 2.5포인트 오른 79.1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이후 최고치로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중기부는 “하반기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상생페이백 등 정부의 소비 진작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 영향으로 소비심리 회복이 실제 지표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스포츠·오락 서비스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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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영 회장 “주휴수당·주4.5일제 시행되면 소상공인 생태계 붕괴 우려”
자영업 주요뉴스소상공인연합회가 주 4.5일제 추진과 주휴수당 유지에 강력히 반대 입장을 밝혔다. 송치영 회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도부 간담회에서 “노동계의 주 4.5일제 요구와 주휴수당 유지로 인해 소상공인 인건비가 폭증할 것”이라며 “이대로라면 소상공인 생태계가 붕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김도읍 정책위원장, 윤한홍 정무위원장, 임이자 기재위원장, 이철규 산자중기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소상공인연합회 측에서는 송치영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참석했다. 송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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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표 캐릭터 ‘매돌이’ 저작재산권 민간 개방
자영업 주요정보전남 광양시가 대표 캐릭터 ‘매돌이’의 저작재산권을 민간에 개방한다. 시는 12일 “매돌이를 활용해 다양한 상품을 제작·판매할 지역 기업 최대 3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돌이 캐릭터 저작재산권 개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역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다. 신청 자격은 광양시에 고정 오프라인 사업장을 보유하고, 관련 업종을 1년 이상 영위한 사업자에 한한다. 신청 상품은 최소 3종 이상이어야 하며, 사업자등록증 상 업태·종목이 해당 상품과 일치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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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롯데마트 나란히 ‘부진’…소비쿠폰 제외 직격탄
자영업 주요뉴스국민들의 장보기 성지로 불리는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2025년 3분기 나란히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대형마트 사용처에서 제외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편의점과 중소마트로 이동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12일 공개된 실적에 따르면 이마트의 할인점(대형마트) 부문 영업이익은 5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5억 원 감소, 매출은 2조9707억 원으로 3.4% 줄었다. 롯데마트 역시 영업이익 115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5% 급감, 매출은 1조3338억 원으로 7.5% 감소했다. 증권가에선 “소비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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