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정보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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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경기도, 11월 7일 ‘안성시 2040 &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개최
자영업 주요정보경기도와 안성시는 오는 11월 7일 한경국립대 체육관에서 하반기 일자리 지원을 위한 대규모 박람회를 연다. 농심, 쿠팡물류센터, 다이소, 한살림연합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이력서 사진 촬영·퍼스널 컬러 진단·지문인 적성 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자세한 문의는 안성일자리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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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대출 넉 달째 ‘제자리’…“포용금융 실효성 의문”
자영업 주요뉴스자영업자와 개인사업자 대출이 넉 달째 제자리 수준에 머물며 금융지원 정책의 실효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6월 324조886억원에서 이달 28일 325조3774억원으로 1조원 남짓 늘어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중소기업 대출이 10조원가량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다. 정부가 추진 중인 ‘10조원 규모 더드림 패키지’ 역시 현장에서는 효과가 미미하다는 평가다. 까다로운 심사기준과 낮은 승인율 탓에 “정작 어려운 소상공인은 신청조차 어렵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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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민생소비쿠폰 31일 마감…카드사 “수수료 수익은 있었지만 실익 제한적”
자영업 주요뉴스제2차 민생소비쿠폰 신청이 31일 자정 마감되는 가운데, 카드사들의 실질적 득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비쿠폰 사용 증가로 7개 전업 카드사의 가맹점 수수료 수익은 총 392억 원에 달했으며, 신한카드가 119억 원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렸다. 이어 KB국민(85억 원), 현대(49.9억 원), 삼성(49.3억 원), 하나(31.6억 원), 우리(31억 원), 롯데(26.2억 원) 순이었다. 다만 카드업계는 “결제망 인프라 유지비, 단기차입 이자, 인건비 등 부대비용을 감안하면 실질적 이익은 미미하다”고 밝혔다. 실제 카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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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배송 제한’ 논란 확산…쿠팡노조 “생활 인프라 무너진다” 반발
자영업 주요뉴스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이 0~5시 ‘심야배송 제한’을 사회적 대화기구에 제안한 가운데 쿠팡 정규직 배송기사 노조와 소비자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쿠팡노조는 30일 “새벽배송은 이미 생활 인프라이자 물류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심야배송 금지는 일자리 축소와 생계 타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반박했다. 소비자단체 역시 “자영업자와 소비자 모두 불편을 겪을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내놨다. 한편 택배노조는 “전면 금지가 아닌 초심야(0~5시) 2회차 배송 제한”이라며 “오전 5시 출근조 운영으로 긴급 배송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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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요금 50만원 지원’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95.4% 지급 완료…“미신청자 서두르세요”
자영업 주요정보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이 전국 297만 개 소상공인에게 지급됐으며, 누적 사용액이 1조 1,750억 원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은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 4대 보험료, 통신요금, 차량 연료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5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신용·체크·선불카드 형태로 제공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 완화를 목표로 지난 7월 14일부터 신청을 받아왔다. 사업 시작 3개월 만에 전체 목표 311만 개사 중 95.4%인 297만 개사에 지급이 완료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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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착한가격업소 이용’ 인증 이벤트 진행…선착순 50명에 아산페이 1만원 지급
자영업 주요정보충남 아산시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착한가격업소 이용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종료 시기(11월 30일)**에 맞춰 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이어가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아산시 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한 뒤 영수증을 받아 네이버폼 인증 페이지에 영수증 사진을 업로드하고, 아산시 공식 인스타그램(@asanstory) 이벤트 게시물에 ‘인증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인증이 확인된 선착순 50명에게는 아산페이 1만 원이 지급된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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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쓰면 최대 2000만원 당첨”…정부, ‘상생소비복권’ 2차 이벤트 실시
자영업 주요뉴스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소비하면 최대 2000만원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상생소비복권’ 2차 이벤트가 시작됐다. 지난 8월 진행된 1차 행사에 이어 정부가 총 20억 원 규모로 다시 한 번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비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한 ‘상생소비복권 시즌2’를 11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에서 누적 5만원 이상 카드 결제 시 응모할 수 있다. 누적 결제액 5만원당 1장씩, 최대 10장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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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최대 20만원 환급
자영업 주요정보동해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동해시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카드 매출액의 0.5%(최대 20만 원)을 현금으로 환급하는 내용이다. 지원금은 소상공인 명의 계좌로 직접 입금되며, 1인이 여러 사업장을 운영하더라도 1개 사업장만 지원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1월 3일부터 28일까지로, 선착순 500명에게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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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신청 독려
자영업 주요정보고령군은 출산과 육아로 사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군은 경기 침체와 인구 유출, 저출생 등으로 인해 사업 신청률이 저조하자, 소상공인들의 참여를 다시 한 번 독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산으로 인한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산 후 월 20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위탁 수행한다. 신청 대상은 - 2025년 출산한 소상공인 본인 또는 배우자 - 거주지와 사업장이 모두 경북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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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 40% 돌파… 최대 16만 원 지원
자영업 주요뉴스경남지역 전통시장의 화재공제 가입률이 전국 평균을 웃돌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도내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9월 말 기준)은 40%로, 지난해보다 8%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36.4%)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경남 전체 전통시장 점포 1만 4,030곳 중 5,608곳이 전통시장 화재공제에 가입했으며, 민간 화재보험까지 포함하면 도내 전체 화재보험 가입률은 55.3%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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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3명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비용부담 완화’가 최우선”
자영업 주요뉴스국민의 3명 중 1명이 정부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정책에서 ‘비용부담 완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시그널앤펄스에 의뢰해 실시한 정책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부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가장 중점을 둬야 할 정책으로 ‘비용부담 완화’(30.9%)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공정경제 실현’(21.9%), ‘금융지원 확대’(20.0%)가 뒤를 이었다. 정부의 ‘비용절감 대책’에 대한 평가는 ‘적절하다’ 53.5%, ‘부적절하다’ 42.3%로, 긍정 평가가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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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만 원 환급’ 상생페이백, 10월분 환급금 11월 15일 지급 확정
자영업 주요정보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해 시행 중인*‘상생페이백’의 10월분 환급금이 내달 15일 지급된다. 29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상생페이백은 9월~11월 카드 소비액이 지난해 월평균 대비 증가한 금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제도다. 환급 한도는 월 최대 10만 원, 3개월간 최대 30만 원이다. 참여자는 카드사 앱 또는 상생페이백 누리집에서 본인의 예상 환급금액 및 신청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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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수강생 모집… AI·SNS 마케팅 실습 중심
자영업 주요정보경남 진주시가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며, 신청은 진주시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다. 교육은 11월 13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 - AI 활용 브랜드 키워드 및 슬로건 개발 - 콘텐츠 기획 및 실습 - 네이버 플레이스·블로그 기본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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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유재산 임대료 최대 80% 감면·환급… 소상공인·중소기업 숨통 트인다
자영업 주요정보경북 구미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시유재산 임대료를 최대 80% 감면·환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개정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과 행정안전부 고시에 따른 것으로, 구미시 공유재산심의회는 임대 하한 요율을 중소기업 3%, 소상공인 1%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유재산을 임차해 사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납부한 임대료 중 기납부분은 환급받고, 신규 계약분은 감면 부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임대료 납부기한은 최대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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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공공배달앱 ‘먹깨비’ 내달 출시… 수수료 1.5%·최대 20% 할인 혜택
자영업 주요정보경남 하동군이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내달 공식 도입한다.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를 낮추고,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생형 플랫폼으로 주목된다. 하동군은 지난 24일 ㈜먹깨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공동 추진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동군 내 소상공인은 기존 민간 배달앱(7~8%)보다 훨씬 낮은 1.5%의 중개수수료로 먹깨비를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실질적인 비용 절감으로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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