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정보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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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개막, 전국 소비대축제 11월 9일까지 진행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이 오늘(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국에서 열린다.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주제로 소비 진작과 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몰·면세점·관광지 등 전 유통 채널이 참여하는 국가 단위 소비행사로, 식품·가전·패션·자동차 등 거의 모든 업종이 대대적인 할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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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20만원 지원… 11월 3일부터 신청 접수

    강원 동해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9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동해시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2024년도 카드 매출액의 0.5%(최대 20만 원)을 현금으로 환급 지원한다. 지원금은 소상공인 명의 계좌로 직접 입금되며, 1인이 여러 사업장을 운영하더라도 1개 사업장만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1월 3일부터 28일까지이며, 선착순 500명 한정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및 경제과를 통해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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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공무원 사칭해 5천만원 빼앗아…, ‘공직자 사칭 사기 주의보’ 발령

    경기도가 최근 도청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자, 관내 소상공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공직자 사칭 사기 주의보’를 발령했다. 피해 금액은 총 5천만 원에 달한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기도종자관리소 직원을 사칭한 인물이 A 건설업체에 전화를 걸어 ‘농수로 개선 사업 관련 건’이라며 접근했다. 사칭범은 도청 로고와 슬로건이 인쇄된 위조 명함을 제시하고 “급한 자재 구매 대납이 필요하다”며 송금을 요구했다. A 업체는 사기임을 의심하지 못하고 5750만 원을 송금했으나, 추가 대납 요청을 받는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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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중기청, ‘백년소상공인’ 14곳 신규 지정… 지역 장인정신 잇는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오랜 기간 지역경제의 뿌리를 지켜온 ‘백년가게’ 3곳과 ‘백년소공인’ 11곳을 신규 지정했다. 29일 대구경북중기청에 따르면,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동일 업종을 운영해온 소상공인, ‘백년소공인’은 제조업 분야에서 15년 이상 숙련기술을 보유한 장인형 사업체를 의미한다. 이번에 ‘백년가게’로 선정된 곳은 ▲복어명가 임진강 ▲황강장어 ▲대신참기름 등 3곳이며, ‘백년소공인’으로는 ▲귀빈명가 ▲길도방 ▲훈성산업 ▲대우휀스개발㈜ ▲오성푸드㈜ 어업회사법인 ▲유경식품 ▲농업회사법인 청보마을 ▲관음요 ▲한국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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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퀵커머스 급성장에 골목상권 ‘비상’… “대기업, 규제 우회로 소상공인 생존 위협”

    ‘1시간 내 배송’을 내세운 퀵커머스(즉시배송)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대기업과 플랫폼 중심의 시장 재편이 골목상권을 잠식하고 있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오세희 의원(더불어민주당·전국소상공인위원장)은 국정감사에서 “퀵커머스가 소비자 편의는 높였지만, 대기업과 플랫폼이 현행 규제를 우회하며 소상공인의 생존 기반을 위협하고 있다”며 “정부는 즉각적인 실태 조사와 보호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쿠팡이츠·배달의민족·신세계 SSG·GS리테일·롯데마트 등 주요 유통·배달 플랫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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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택배노동조합 “새벽배송 금지해야” – 2,000만 소비자·플랫폼 업계 ‘당혹’

    새벽배송 시장을 사실상 중단시킬 수 있는 민주노총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소비자 약 2천만 명, 새벽배송 기사 수천 명이 이용·종사 중인 핵심 서비스가 중단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업계와 소비자 모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9일 택배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노총 택배노조는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주관 ‘택배 사회적 대화기구’ 회의에서 심야배송(0시~5시) 전면 금지안을 공식 제안했다. 노조 측은 “야간근로로 인한 건강권 침해가 심각하다”며, 오전 5시 출근조·오후 3시 출근조 등 주간 2교대제 전환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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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이음카드 캐시백 15%로 상향… 내달 9일까지 한시 확대

    인천시가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음카드(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혜택을 한시적으로 15%로 확대한다. 29일 인천시는 정부가 주도하는 대규모 할인행사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11월 9일까지 캐시백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지역 가맹점에서 이음카드를 사용할 경우 적용된다. 기존 10% 캐시백에 추가 5%를 더해 총 결제금액의 15%를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정부 행사 기간과 연계해 소상공인 매출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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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 국내 최저가 ‘일본 반값택배’ 출시… 내달 3일 본격 가동

    편의점 CU가 업계 최초로 국내 최저가 ‘일본 반값택배’ 서비스를 선보인다. BGF리테일은 29일 “내달 3일부터 전국 CU 점포에서 일본 전역으로 저렴하게 물품을 보낼 수 있는 해외 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물류 스타트업 STL과 협업해 구축한 것으로, 매년 급증하는 일본행 역직구 수요를 편의점 네트워크로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8월 역직구 건수는 6100만 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이 중 55%(3370만 건)가 일본향으로 집계됐다. CU 일본 반값택배는 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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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소상공인 폐업 4년 새 8.4% 증가… 절반 이상 “사업 부진 탓”

    경남 지역 소상공인의 폐업이 최근 4년 새 8%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인건비 부담 등이 겹치면서 ‘사업 부진’으로 인한 자진 폐업이 크게 늘었다. 29일 국세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남 지역 폐업 사업자 수는 5만 6천여 명으로, 4년 전보다 8.4% 증가했다. 특히 ‘사업 부진’을 이유로 폐업한 비중이 51.7%로, 4년 전보다 3.7%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전체 폐업의 절반 이상이 단순한 일시적 어려움이 아닌 지속적인 매출 하락과 수익성 악화에 따른 구조적 문제임을 보여준다. 지역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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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도운다더니”… 정부 지원금, 배민·쿠팡이 ‘싹쓸이’ 논란

    소상공인을 돕겠다며 추진된 정부의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이 결국 거대 배달 플랫폼 기업들의 매출 증대로 귀결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에서는 “국민 세금이 대기업 독점 강화에 쓰였다”는 비판이 거세다.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재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 집행액 1009억 900만 원 중 40.5%(409억 900만 원)이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 등 6개 배달 플랫폼사로 집중됐다. 이 중에서도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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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밥만 6개 주문…쌀값 급등에 식당가 ‘곡소리’

    쌀값이 연일 오르면서 식당가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공기밥 한 그릇 가격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면서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에서 백반집을 운영하는 50대 자영업자 A 씨는 “예전엔 20㎏ 쌀 한 포대가 4만 원대였는데, 지금은 6만 원이 넘는다”며 “공기밥 1000원으론 감당이 안 돼 가격 인상을 고민 중”이라고 토로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8일 기준 쌀 20㎏ 소매가격은 6만 5286원으로, 1년 전(5만 992원)보다 약 28% 상승했다. 한 달 전(6만 2478원)보다도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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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소상공인 임대료 최대 30만원 지원… 11월 3일부터 접수 시작

    대전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임대료 지원사업을 재개한다. 29일 대전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업체당 최대 30만 원의 임대료를 지원한다”며 “이미 상반기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도 다시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11월 3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www.djbea.or.kr/biz)**를 통한 온라인 접수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대전시 내 사업장을 임차해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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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맹점 수수료 줄자 카드사 ‘연회비 의존’ 심화… “지속 가능성은 의문”

    가맹점 수수료 인하 압박 속에서 카드사들이 연회비 수익 확대에 의존하는 구조로 전환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수익성 방어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장기적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전업 8개 카드사의 연회비 수익은 765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상반기(5277억 원)보다 약 45%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카드 이용액 증가율(약 8%)을 크게 상회했다. 연회비가 카드사들의 **새로운 ‘수익 버팀목’**으로 부상한 셈이다. 반면 지난해 카드사들의 가맹점 수수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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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이츠, ‘동네 상점’ 전면에… 퀵커머스 시장서 차별화 승부수

    쿠팡이츠가 대형 유통채널 대신 동네 상점 중심의 퀵커머스 전략을 본격화하며 경쟁사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후발주자인 만큼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통한 ‘생활밀착형 배송’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쿠팡이츠 쇼핑’ 서비스를 서울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소비자가 주문하면 최대 4km 이내 지역 매장에서 상품을 준비하고 라이더가 즉시 픽업·배송하는 구조다. 이는 2021년 직매입형 ‘이츠마트’를 종료하고 새롭게 선보인 주력 사업으로, 현재 GS리테일 편의점을 중심으로 수도권과 광역시까지 서비스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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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체감경기 두 달 상승세 끝… 자영업자 ‘비상’

    두 달 연속 오르던 기업 체감경기(CBSI)가 10월 들어 다시 하락 전환했다. 명절 특수 효과가 사라지고 환율 상승으로 원자재 부담이 커지면서 제조업과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기업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0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CBSI는 90.6으로 전월 대비 1.0포인트(p) 하락했다. 지난 8월부터 이어진 상승세가 두 달 만에 꺾인 셈이다. 제조업 CBSI는 92.4, 비제조업은 89.5로 각각 1.0p 하락했다. 다만 11월 전망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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