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정보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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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보다 세금·에너지비부터”…소상공인 65.7% 세제지원 요구
자영업 주요뉴스고유가와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소상공인들이 정책자금이나 소비쿠폰 지급보다 세금과 에너지 비용 부담을 직접 줄여주는 지원책을 더 시급하게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골목상권 소상공인 경기동향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65.7%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 ‘소상공인 세제 혜택 확대’를 꼽았다. 이어 ‘전기·가스요금 등 에너지 비용 부담 경감’이 52.1%로 나타나 ‘정책자금 및 보증 확대 등 금융지원’ 43.6%보다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
0022 -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추진…14년 규제 완화·1천억원 상생기금 검토
자영업 주요뉴스정부가 대형마트의 새벽배송을 허용하기 위해 영업시간 제한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 성장과 홈플러스 경영 위기 등을 계기로 현재 유통 환경에 맞게 규제를 손질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데 따른 것이다. 산업통상부는 제6차 유통산업발전기본계획에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는 방안을 검토하며 유통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의견 수렴 대상에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기존 오프라인 업체뿐 아니라 G마켓과 11번가 등 온라인 플랫폼, 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 등 신흥 유통업체도 포함된 것
0037 -
네이버 ‘별점 제도’ 5년 만에 부활…자영업자 “별점 테러 재현 우려”
자영업 주요뉴스네이버가 식당과 카페 등 플레이스 리뷰에 평균 별점을 다시 공개하면서 자영업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과거 논란이 됐던 악성 리뷰와 이른바 ‘별점 테러’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네이버는 지난 9일부터 플레이스 리뷰에 평균 별점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2021년 별점 중심의 평가 방식을 사실상 중단하고 ‘친절해요’, ‘음식이 맛있어요’ 등 키워드 리뷰를 도입한 지 약 5년 만이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의 별점 재도입 요구가 이어지자 지난 4월부터 별점 데이터를 다시 수집했으며, 이달부터 평균 별점 공개에 나섰다. 이에 소상공인연
0028 -
“10만 명 생계 벼랑 끝”…사회원로·시민사회, 대통령에 홈플러스 사태 개입 촉구
자영업 주요뉴스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 이후 노동자와 협력업체, 입점업체의 생존 위기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회원로와 노동·시민사회 대표들이 정부의 긴급 개입을 촉구했습니다. 7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홈플러스 사태가 단순한 기업 회생 문제가 아니라 노동자와 소상공인, 지역경제가 함께 걸린 민생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서울회생법원이 지난 3일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하면서 홈플러스 노동자와 입점업체, 협력업체 종사자 등 약 10만 명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앞으로 남
0038 -
5년 버틴 자영업자도 한계…장수 사업자 폐업 첫 30만 명 돌파
자영업 주요뉴스내수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5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사상 처음으로 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가동사업자는 1,032만 1,407명으로 전년보다 1.7%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입니다. 가동사업자 증가율은 2020년 7.5%를 기록한 이후 5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창업보다 폐업 부담이 더 커지면서 사업자 증가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신규 사업자 대비 폐업자 비율은 83.5%로, 201
0028 -
인건비 부담 커지는 소상공인업계…테이블오더·AI 직원 도입 확산
자영업 주요뉴스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상공인업계에서 테이블오더와 키오스크, 서빙로봇, AI 전화응대 등 이른바 ‘AI 직원’ 도입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12개 테이블 규모의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는 테이블오더 도입 이후 주문 접수와 추가 주문이 자동화되면서 인력 운영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손님이 태블릿으로 직접 주문하면서 직원들은 주문을 받는 대신 서빙과 응대에 집중할 수 있게 됐고, 주문 누락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부담도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내
0042 -
자영업자 57% “올해 경영 더 나빠졌다”… 3명 중 1명은 최저임금도 못 벌어
자영업 주요뉴스자영업자 절반 이상이 올해 경영 상황이 지난해보다 악화됐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영업자 3명 중 1명은 월평균 소득이 최저임금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돼, 자영업 현장의 어려움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자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7.0%는 올해 경영 상황이 지난해보다 악화됐다고 답했다. 반면 경영 상황이 개선됐다는 응답은 8.4%에 그쳤고, 34.6%는 지난해와 비슷하다고 응답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의 경영 악
0018 -
20년 넘은 음식점까지 폐업 급증… 장기 불황에 자영업자 ‘비상’
자영업 주요뉴스장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국내 자영업 시장에 비상등이 켜졌다. 신규 창업은 크게 줄어든 반면, 오랫동안 영업을 이어온 사업자들까지 폐업에 내몰리며 사업자 증가세가 사실상 멈춰서는 모습이다. 6일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가동사업자는 1032만1407명으로 전년보다 1.7% 증가했다. 이는 국세통계포털에서 확인 가능한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가동사업자 증가율은 2020년 7.5%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둔화했다. 2021년 6.4%, 2022년 5.1%, 2023년 2.8%, 2024년 2.0%로 낮아진
0018 -
소매·음식점 7곳 중 1곳 폐업…폐업 소상공인 평균 빚 8531만원
자영업 주요뉴스지난해 소매업과 음식점업 사업자 7곳 중 1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폐업한 사업장 가운데 절반 이상은 창업 후 3년을 버티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30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 자료와 최근 1년간 폐업을 경험한 소상공인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폐업한 사업자는 97만6000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3만2000개 줄어든 수치다. 전체 폐업률은 8.64%로 전년보다 0.4%포인트 낮아졌지만, 부동산 매매·임대업을 제외하면 폐업률은 10.14%로 10%를 넘어섰다. 업종별로는
0016 -
월드컵 조기 탈락에 자영업자 ‘허탈’…기대했던 특수도 조기 종료
자영업 주요뉴스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32강 진출이 무산되면서 월드컵 특수를 기대했던 자영업자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거리 응원이 펼쳐진 광화문과 시청 일대 일부 편의점, 호프집, 펍 등은 경기 당일 일시적으로 매출이 늘었지만,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면서 추가 경기로 이어질 수 있었던 특수 효과는 사실상 사라졌다. 서울 시청역 인근의 한 펍 직원은 “경기 당일 오전부터 손님들이 몰려 매장이 가득 찼고, 주변 맥줏집들도 발 디딜 틈이 없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대형 스크린을 설치한 한 맥줏집 사장은 “경기 중계
0012 -
장애인기업 17만 5천 개 돌파…10곳 중 9곳은 소상공인
자영업 주요뉴스국내 장애인기업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전체 장애인기업의 92% 이상이 소상공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4년 기준 장애인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장애인기업 수는 17만 5,176개사로 전년보다 0.5% 증가했습니다. 최근 3년간 장애인기업 수가 계속 늘어나며 장애인 창업과 기업 활동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애인기업의 전체 종사자 수는 58만 6,595명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습니다. 매출총액은 70조 1,830억 원, 영업이익은 6조 6,316억 원으로 각각
0012 -
토스 포스 결제 장애에 자영업자 피해 확산…30만 가맹점 불안 커져
자영업 주요뉴스무료 포스 서비스를 앞세워 빠르게 확산됐던 토스 포스가 결제 장애 사태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26일 오전 11시 40분쯤 토스플레이스가 운영하는 매장 관리·결제 시스템 ‘토스 포스’에서 오류가 발생하면서 일부 식당, 카페, 매장 등에서 주문과 결제 업무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토스 포스는 주문, 결제, 매출 관리 등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입니다. 설치비와 사용료 무료를 내세우며 빠르게 가맹점을 늘렸고, 지난 3월 말 기준 전국 30만 곳이 넘는 매장에서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장
0014 -
자영업자 대출 1,095조 원 역대 최대…연체액도 22조 원 돌파
자영업 주요뉴스자영업자들의 금융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자영업자 금융권 대출 잔액이 1,095조 5천억 원으로 집계되며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대출 잔액뿐만 아니라 연체액도 크게 늘었습니다. 자영업자 대출 연체액은 22조 3천억 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2조 원 증가하며 사상 최대 수준에 올라섰습니다. 연체율 역시 2.04%까지 상승해 10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문제는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이 더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소득 자영업자의 대출 잔액은 153조 2천억 원
0014 -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또 무산…2027년에도 단일 기준 유지
자영업 주요뉴스2027년 최저임금도 업종별 차등 없이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다르게 적용할지 여부를 표결에 부쳤다. 표결 결과 업종별 구분 적용안은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부결됐다. 출석위원 과반의 찬성을 얻지 못하면서 내년에도 모든 업종에 단일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이날 표결에는 근로자위원 9명 중 8명,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경영계와 노동계가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두고 팽팽하게
0028 -
배민 3천억 상생안 공정위 문턱 못 넘어…우아한형제들 “실질 지원 무산 아쉽다”
자영업 주요뉴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3천억 원 규모의 상생지원안을 담은 동의의결 신청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기각된 데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우아한형제들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소상공인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동의의결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업주와 고객, 플랫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배달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우아한형제들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총 3천억 원 규모의 상생안을 공정위에 제시했다. 이는 동의의결 제도 도입 이후 최대 규모 수준의 지원안
0022 -
계란값 안정 나선 정부…미국·태국산 신선란 2112만 개 시장 공급
자영업 주요뉴스정부가 치솟은 계란 가격을 잡기 위해 미국과 태국산 신선란을 대규모로 들여와 시장에 공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수급 불안을 완화하고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음 달 말까지 신선란 2112만 개를 집중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올해 초부터 이달 중순까지 투입된 1011만 개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규모다. 정부는 매주 448만 개 이상의 물량을 전국에 나눠 공급해 계란 가격 안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신선란은 우선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를 통해 판매된다. 이후 중소 슈퍼마켓과 동네 제과점 등
0028 -
고금리·매출 부진에 무너지는 자영업자들…인천 폐업률 전국 최고
자영업 주요뉴스고물가와 고금리, 경기 침체가 겹치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한때 여러 매장을 운영하던 자영업자들조차 빚 부담을 이기지 못해 점포를 줄이거나 폐업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인천에서 정육점을 운영해온 60대 상인 A씨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세 곳의 매장을 운영했다. 하지만 경기 부진과 금융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지난해 두 곳의 문을 닫았다. 누적된 빚으로 개인회생 절차까지 밟은 그는 현재 한 곳의 매장에서 가족 생계를 겨우 이어가고 있다.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은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인천연구원이 발표
0048 -
병원 보고 약국 인수했는데 두 달 만에 폐업…3억6천만원 권리금 논란 확산
자영업 주요뉴스병원이 입주한 건물에 약국을 인수하며 거액의 권리금을 지급한 자영업자가 불과 두 달 만에 병원 폐업을 겪었다는 사연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온라인상에 전해진 사연에 따르면 한 약국 인수자는 병원 인근 입지와 영업 가능성을 보고 3억6천만원 상당의 권리금을 지급했지만, 계약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핵심 유입처였던 병원이 문을 닫으면서 큰 손실을 떠안게 됐다. 이번 사례를 계기로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권리금의 위험성과 법적 보호 범위를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권리금은 상가의 위치, 기존 시설, 영업 노하우, 고객 기반
0034 -
60대 이상 자영업자 연체 위험 커졌다…대출·채무불이행 동반 증가
자영업 주요뉴스고금리와 소비 부진이 이어지면서 자영업자들의 상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 자영업자의 채무불이행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신용평가기관 나이스평가정보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60대 이상 개인사업자의 금융기관 대출 잔액은 406조7천억 원으로, 전년 말보다 2.5% 증가했다. 주요 연령대 가운데 대출 규모가 늘어난 것은 60대 이상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무불이행 규모도 빠르게 확대됐다. 60대 이상 개인사업자 중 채무불이행자는 3만8천999명으로 작년 말보다 0.7% 늘었고, 이들이 보유한 대출
0030 -
소상공인 경기 5월 반등했지만…6월 전망 다시 하락
자영업 주요뉴스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체감 경기가 5월 들어 반등했지만, 6월 경기 전망은 다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의 달 특수와 지역 축제, 정부 지원 행사 등이 일시적으로 매출 회복에 도움을 줬지만, 고물가와 경기 둔화 우려가 여전히 현장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3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표한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 조사에 따르면 5월 소상공인 체감 경기지수 BSI는 67.9로 전월보다 4.2포인트 상승했다. 소상공인 체감 BSI는 지난 3월 중동 분쟁 여파 등으로 57.0까지 떨어진 뒤 두 달 연속 회복세를 보였다. 5
0040 -
자영업자 4명 중 3명은 ‘나 홀로 사장’…직원 없는 1인 운영 급증
자영업 주요뉴스국내 자영업 구조가 직원 없이 혼자 사업장을 운영하는 ‘1인 자영업자’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고용 부진과 인건비 부담, 경기 불확실성이 맞물리면서 직원을 두기보다 혼자 버티는 자영업자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체 취업자는 2896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7만4000명 증가했다. 그러나 청년층 고용률은 43.7%로 1.6%포인트 하락하며 2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정규직 일자리 진입이 어려워진 청년층과 중장년층 일부가 생계형 창업이나 1인 사업으로 이동하
0046 -
기업·자영업자 빚 2061조8000억 돌파…1분기 대출 35조6000억 급증
자영업 주요뉴스기업과 자영업자의 대출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2060조원을 넘어섰다. 경기 불확실성과 운영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금융기관의 자금 공급 확대가 맞물리면서 산업별 대출 증가폭도 14개 분기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1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대출금 잔액은 2061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말과 비교하면 35조6000억원 증가한 규모다. 이번 증가폭은 2022년 3분기 56조7000억원 이후 가장 큰 수준이다. 한국은행은 금융기관의 생산
0022 -
“택배기사만 쉬는 날?” 6·3 선거일 앞두고 자영업자 형평성 논란 확산
자영업 주요뉴스오는 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을 앞두고 택배업계의 ‘택배 쉬는 날’ 운영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일부 택배사는 선거 당일 또는 사전투표 기간 중 하루를 택배기사 휴무일로 지정하며 참정권 보장과 과로 방지를 이유로 들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방선거일인 6월 3일 하루를 ‘택배 쉬는 날’로 지정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사전투표일인 5월 29~30일과 본투표일인 6월 3일 중 하루를 위탁 택배기사들이 나눠 쉬는 방식으로 조정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자영업자와 다른 특수고용직 사이에서는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국내 자
0044 -
쿠팡이츠, 일반회원도 ‘무료배달’ 확대…소상공인 부담 전가 우려 확산
자영업 주요뉴스쿠팡이츠가 유료 멤버십 회원이 아닌 일반회원에게도 ‘무료배달’ 혜택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쿠팡이츠는 오는 8월까지 기존 와우회원에게 제공하던 ‘배달비 0원’ 혜택을 일반회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배달 혜택은 쿠팡이츠 서비스가 운영되는 전 지역에서 적용되며, 할인 쿠폰과도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쿠팡이츠 측은 배달비를 전액 부담하겠다고 설명하며, 소비자는 배달비 부담을 줄이고 입점 매장은 추가 비용 없이 매출 확대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이탈한 이용자를 다시
0058 -
“저녁 장사가 피크인데 전기료 더 내라니”…PC방·헬스장 자영업자 부담 커진다
자영업 주요뉴스다음 달부터 저녁 시간대 전기요금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소식에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오후 6시 이후 손님이 몰리는 PC방, 헬스장, 음식점 등 저녁 영업 비중이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다. 정부는 최근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를 개편한 데 이어, 다음 달부터 자영업자와 상업시설이 주로 사용하는 일반용 전기요금에도 계절·시간대별 요금 개편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낮 시간대 전기요금은 낮추고, 전력 수요가 몰리는 저녁 시간대 요금은 높이는 것이다. 태양광 발전량이 많은 낮에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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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하면 장사 멈춘다”…여성·청년 자영업자들, 육아 공백 호소
자영업 주요뉴스여성·청년 소상공인들이 출산과 육아로 인한 영업 공백 문제를 호소했다. 특히 1인 자영업자나 부부가 함께 매장을 운영하는 경우, 출산과 육아가 곧바로 매출 감소와 경영 부담으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서울 마포구의 한 소형 카페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여성·청년 소상공인 출산·육아 관련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소상공인이 출산과 육아 과정에서 겪는 생업 중단, 돌봄 공백, 소득 감소 문제를 듣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여성·청년 자영업자들은 “가게가 나 없이는 돌아가지 않
0036 -
김포시, 소상공인 시설 개선비 최대 200만 원 지원…“50곳 내외 선정”
자영업 주요뉴스경기 김포시가 경기 침체와 운영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김포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점포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위해 업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에서 3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한 소상공인 가운데, 지난해 연 매출 3억 원 미만인 업체다. 시는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약 5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점포 인테리어 개선, 간판 등 옥외광고물 정비, CCTV 설치
0038 -
배달의민족 매각설에 자영업자 긴장…“인수 후 수수료 부담 커질까”
자영업 주요뉴스국내 배달앱 시장 1위인 배달의민족 매각 추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음식점 업주들과 소상공인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매각 규모가 약 8조 원대로 거론되자, 새 인수자가 투자금 회수를 위해 배달 수수료를 다시 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모회사 딜리버리히어로(DH)는 국내외 주요 기업과 글로벌 사모펀드 등을 상대로 인수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수 후보로는 해외 기업인 우버, 도어대시, 알리바바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네이버도 관련 자료를 받
0024 -
“포장비 1,000원 때문에 단골 잃었다”…반찬 빠진 포장 주문에 소비자 불만 확산
자영업 주요뉴스외식 물가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한 식당의 포장 용기값 1,000원 추가 청구를 두고 온라인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단골로 다니던 찌개 전문점에서 포장 주문을 했다가 불쾌한 일을 겪었다는 직장인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A씨는 평소 회사 근처의 한 찌개집을 일주일에 여러 차례 방문하던 단골이었다. 이날도 점심을 먹은 뒤 야근 때 먹을 저녁용 찌개를 따로 포장 주문했다. 하지만 포장된 음식에는 매장에서 식사할 때 제공되던 밑반찬과 추가 반찬은 빠져 있었고, 찌개와 밥만 담겨 있었다. 문제는 결제 과정
0022 -
“매출 보장” 믿었다가 수천만원 피해…광고대행업체 18곳 수사 착수
자영업 주요뉴스공정거래위원회가 자영업자를 상대로 허위·과장 광고를 벌인 온라인 광고대행업체 18곳을 사기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해당 업체들은 “매출 상승 보장”, “효과 없으면 전액 환불” 등을 내세워 계약을 유도한 뒤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자영업자들에게 과도한 위약금을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업체는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처럼 홍보하며 “자기부담금만 내면 된다”고 설명해 계약을 유도했고, 매달 소액만 납부하면 되는 것처럼 안내한 뒤 실제로는 5년치 광고비를 일시 결제하도록 한 사례도 확
0022 -
“아이 낳으면 가게는 누가 보나요”…출산·육아 앞에 멈춰선 자영업자들
자영업 주요뉴스“출산보다 무서운 건 가게 문 닫는 일입니다.” 여성·청년 자영업자들이 출산과 육아로 인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며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직원 없이 매장을 운영하는 1인 자영업자나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출산과 육아가 곧 영업 중단과 소득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목소리다. 12일 서울 마포구의 한 소형 카페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여성·청년 소상공인 출산·육아 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여성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영업자들이 겪는 출산·육아 현실을 털어놨다. 참석자들은 “직장인
0022 -
“‘배달 수수료 2%’ 승부수 통했다”…안동 공공배달앱, 가입자 1만5000명 돌파
자영업 주요뉴스안동시가 공공 배달앱 시장 점유율 1위 서비스인 땡겨요를 공식 도입하면서 지역 자영업자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몰리고 있다. 정식 운영은 오는 14일부터 시작되지만, 이미 가입자 수는 1만5000명을 넘어섰고 주문 건수도 월 평균 1500건 수준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배달앱 중심이던 지역 배달 시장 흐름에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12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신한은행과 지난 4월 체결한 공공배달앱 업무협약 이후 실제 서비스 단계로 이어진 첫 사례다. 경북 지역에서는 처음 도입되는 공공형 배달 플랫
0026 -
“먹고 그냥 도망”…끊이지 않는 무전취식에 전북 자영업자들 ‘한숨’
자영업 주요뉴스경기 침체와 고물가 여파 속에서 전북 지역 자영업자들이 무전취식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고 달아나는 사례가 매년 반복되고 있지만, 처벌 수위가 낮고 신고 과정도 쉽지 않아 업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11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전북 지역 무전취식 통고처분 건수는 총 421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1년 53건 ▲2022년 107건 ▲2023년 111건 ▲2024년 87건 ▲2025년 63건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일정 수준 이상의 사건이 꾸준히 발생하고
0024 -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시작…소상공인 기대 속 “체감 효과 제한” 우려도
자영업 주요뉴스고유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피해지원금 지급이 시작되면서 소상공인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 업종에서는 소비 회복의 계기가 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내는 반면, 사용처와 결제 방식 제한으로 실제 매출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중동 지역 불안과 유가 상승으로 커진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1인당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과거 긴급재난지원금과 비슷하게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성격이 강하다. 상당수 소상공인들은 지원금이 소비 심리를 자
0032 -
자영업자 폐업 한계 현실화…실업급여 수급자 역대 최대
자영업 주요뉴스고금리와 고물가, 내수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폐업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생계 유지를 위해 실업급여를 신청한 자영업자 수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소상공인 경기 침체가 고용 안전망 지표에도 반영되고 있다. 고용노동부 고용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실업급여를 받은 자영업자는 3820명으로 집계됐다. 자영업자 실업급여 수급자는 2021년 2056명에서 2022년 2575명, 2023년 3248명, 2024년 3490명, 2025년 3820명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급액도 크게 늘었다. 자영업자 실업급여
0028 -
4대 금융 ‘회수 불능’ 대출 3조원 육박…벼랑 끝 몰린 자영업자·소상공인
자영업 주요뉴스고금리와 내수 부진이 길어지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대출 부실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국내 4대 금융그룹이 사실상 회수를 어렵다고 판단한 대출 채권 규모가 3조원에 가까워지며 금융권 건전성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의 올해 1분기 말 기준 추정손실 규모는 총 2조9963억원으로 집계됐다. 추정손실은 은행 대출채권 건전성 분류 중 가장 낮은 단계로, 채무자의 상환 능력이 크게 악화돼 사실상 회수가 어려운 자산을 뜻한다. 이번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직전 분기보다 16.8% 증가한
0032 -
“팔수록 손해”…운임·포장재 급등에 자영업자 원가 부담 비상
자영업 주요뉴스중동 지역 정세 불안이 국내 영세 자영업자들의 비용 부담으로 번지고 있다. 해상·항공 운임이 단기간에 크게 오르면서 수입 상품의 매입 단가가 상승했고, 여기에 포장재와 부자재 가격까지 함께 뛰며 소규모 점포와 온라인 판매자들의 수익성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제 운송비는 중동 전쟁 여파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해상 운임과 항공 운임이 모두 오르면서 해외에서 의류, 가구, 식품, 과일 등을 들여오는 자영업자들은 도매가 인상 압박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 특히 수입 비중이 높은 품목일수록 기존 판매가를
0018 -
플랫폼 수수료에 포장재값 급등까지…외식업 소상공인 “이젠 버티기도 한계”
자영업 주요뉴스배달앱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결제수수료 부담이 커진 가운데 최근 포장재 가격까지 급등하면서 외식업 소상공인들의 경영 압박이 한계 수준에 이르고 있다는 호소가 나왔다. 플랫폼 중심으로 매출 구조가 바뀌는 동안 비용 부담은 더 복합적으로 커지면서, 일부 업소는 사실상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에 내몰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21일 서울 관악구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에서 외식업 등 업종별 협·단체 관계자들과 ‘플랫폼 수수료 관련 업종별 협·단체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승재 중기 옴부즈만을 비
0022 -
치킨집 사장님도 ‘집단 협상’ 길 열리나…프랜차이즈 업계 긴장 고조
자영업 주요뉴스이재명 대통령이 소상공인에게도 집단교섭과 단결권을 허용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프랜차이즈 업계가 제도 변화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통령은 지난 4월 10일 민주노총 초청 간담회에서 “소상공인들에게도 집단적 교섭을 허용하고 최소한 단결권은 허용해야 된다”고 말했고, 관련 발언 이후 소상공인 단체와 외식업계, 프랜차이즈 본사 간 이해관계가 다시 부각되는 흐름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논의의 핵심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나 배달앱 입점 자영업자들이 개별 점포 단위가 아니라 단체를 구성해 본사나 플랫폼과 집단으로 협상할 수
0016 -
소상공인 경영안정바우처 신청자 279만명 육박…예상 규모 넘어서며 예산 90% 소진
자영업 주요뉴스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경영안정바우처’ 신청자가 279만명에 가까워지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당초 정부가 예상한 지원 규모를 넘어선 데다 예산 집행률도 90%를 넘기면서, 현장 체감도가 큰 지원사업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1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소상공인 경영안정바우처 신청자 수는 278만986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애초 예상했던 지원 규모 229만9000명을 웃도는 수치다. 소상공인 경영안정바우처는 연 매출 1억400만원 미만 소상공인에게 최대 25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기존 ‘소상
0026 -
“더는 못 버틴다”…부산 자영업 8만 명 붕괴, 골목상권 ‘비상’
자영업 주요뉴스부산 자영업 시장이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 불과 4년 사이 8만 명이 넘는 자영업자가 시장에서 이탈하면서, 한때 ‘자영업 도시’로 불리던 지역 경제 기반이 흔들리는 모습이다. 통계에 따르면 부산 자영업자는 2021년 약 37만 명에서 최근 28만 명대까지 감소하며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최근 2년 사이 감소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면서 매년 수만 명 단위로 시장을 떠나는 상황이다.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은 소규모 자영업자다. 직원 없이 혼자 운영하는 영세 점포들이 빠르게 사라지며 골목상권 붕괴가 현실화되고 있다. 실제로 폐업
0034 -
비은행 대출 급증…자영업자 부채, 금융시장 ‘뇌관’ 현실화
자영업 주요뉴스자영업자 부채가 한계 수준에 근접하면서 금융시장 전반의 리스크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은행권 대출 규제가 강화되자 자금 수요가 비은행권으로 이동했고, 이 과정에서 고금리 부담과 연체 증가, 폐업 확산이 동시에 나타나는 악순환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내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729조원을 넘어섰으며, 증가분 대부분이 비은행권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 대출은 큰 변동이 없는 반면,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2금융권 대출이 빠르게 늘어나며 전체 규모를 끌어올린 것이다. 문제는 비은행권 특성상 금리는 높고
0032 -
연체율 급등에 자영업자 대출 ‘문턱 상승’…현장 자금난 확산
자영업 주요뉴스경기 둔화와 연체율 상승이 맞물리면서 자영업자 대출이 사실상 막히는 ‘신용 경색’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은행권이 건전성 관리에 나서며 개인사업자 대출을 보수적으로 운용하면서 현장에서는 자금난이 빠르게 확산되는 분위기다. 실제 현장에서는 운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매출 감소와 비용 상승이 겹친 상황에서 추가 대출까지 막히며 월세와 인건비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다. 일부는 고금리 카드론이나 담보대출을 알아보고 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자영업자
0034 -
“사두자마자 품절”…일회용품·건자재까지 번지는 수급 대란
자영업 주요뉴스중동 정세 불안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자영업 현장에서 일회용품과 건자재 수급 불안이 현실화되고 있다. 가격 급등과 품절 사태가 동시에 나타나며 소상공인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자영업자 커뮤니티에서는 “일회용 젓가락을 2년치 미리 사놨는데 바로 품절됐다”, “플라스틱 포장 용기 가격이 크게 올라 부담이 커졌다”는 등의 글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배달용 용기, 수저, 비닐봉투, 소스통 등 필수 소모품의 가격이 수십 퍼센트씩 상승하거나 공급이 지연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배달 관련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배송 지연 및 품절 상
0036 -
LPG 가격 줄줄이 인상…택시·자영업자 “버티기 더 힘들다”
자영업 주요뉴스휘발유 가격 상승에 이어 ‘서민 연료’로 불리는 LPG(액화석유가스) 가격까지 오르면서 택시업계와 자영업자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최근 중동 정세 장기화로 에너지 공급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달부터 LPG 공급 가격이 인상되며 현장 체감 부담도 빠르게 커지는 모습이다. 전북 지역 기준 LPG 공급가는 kg당 약 50원, 리터당 29원가량 인상됐으며, 이에 따라 평균 가격도 지난달 말보다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전북지역 평균 LPG 가격은 1005원으로, 불과 며칠 사이 25원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
0026 -
자영업 절반, 연 수익 1000만원도 못 번다…“매출 아닌 비용이 문제”
자영업 주요뉴스국내 자영업자의 절반 가까이가 연간 영업이익 1000만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자영업 시장이 구조적인 수익성 위기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자영업과 자영업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영업이익 1000만원 이하 사업체 비중은 47.7%에 달했다. 이는 2007년(13.2%)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적자를 기록하거나 사실상 수익이 없는 ‘영업이익 0원 이하’ 사업체 비중도 1.3%에서 12.8%로 크게 늘었다. 특히 자영업자의 전반적인 수익 수준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0024 -
닭값 폭등 직격탄…자영업자 “더는 못 버텨” 가격 인상 확산
자영업 주요뉴스닭고기 가격 급등 여파로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결국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프랜차이즈 본사가 원가 상승분을 흡수하며 버티고 있는 것과 달리, 전통시장과 길거리 매장을 중심으로 소비자 가격 반영이 빠르게 확산되는 분위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장기화와 환율 상승에 따른 사료 가격 인상 영향으로 닭고기 가격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 이번 겨울 육용 종계 살처분 규모는 약 44만 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여기에 중동 정세 불안까지 겹치며 곡물 가격과 환율 상승이 동시에 원가 부담을 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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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재 대란 현실화…자영업자 “컵도 빌려 쓰는 상황” 한숨
자영업 주요뉴스중동발 유가 급등 여파로 포장재 원료인 나프타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외식 자영업자들이 원가 상승과 공급 차질이라는 이중 부담에 직면했다. 일부 매장에서는 기본적인 플라스틱 용기조차 제때 확보하지 못해 영업에 차질이 발생하는 등 현장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는 플라스틱 컵 재고 부족으로 인근 매장에서 컵을 빌려 쓰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매장 관계자는 “주문한 컵이 재고 소진으로 배송이 지연된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당장 장사를 해야 해서 주변 가게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배달 비중이 높은 음식
0030 -
“못 낸 세금 최대 5000만원 소멸”…영세 자영업자 재기 지원 제도 시행
자영업 주요뉴스경제적 어려움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못한 영세 자영업자의 체납 세금을 정리해 주는 제도가 시행된다. 폐업 등으로 납부 능력이 없는 경우 최대 5000만원까지 체납 세금의 납부 의무를 없애 재기를 돕는 것이 핵심이다. 국세청은 12일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체납액 납부의무 소멸’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자영업 폐업이 늘어나면서 세금 체납 문제도 함께 커지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개인사업자 폐업은 2021년 81만9000명에서 2024년 92만5000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사업 부진으로 폐업한 사례도
0046 -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률 0.8%…코로나 이후 더 악화된 소득·부채 부담
자영업 주요뉴스폐업 사업자가 100만 명에 이르는 가운데 자영업자를 위한 사회안전망인 고용보험 가입률이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13일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가입률을 높이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이른바 ‘자영업자 고용보험 3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고용보험법 일부개정안과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보험료 징수법 개정안,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포함한다. 현행 제도에서는 근로자를 사용하지 않거나 5
0050 -
두쫀쿠 열풍 급속 냉각…디저트 자영업자 “재고 폐기 걱정”
자영업 주요뉴스한때 오픈런까지 이어지며 큰 인기를 끌었던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 열풍이 빠르게 식으면서 디저트 자영업자들이 매출 감소와 재고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13일 오전 인천 계양구의 한 유명 디저트 카페. 지난해까지만 해도 평균 2시간 이상 줄을 서야 할 정도로 북적이던 매장이었지만, 이날 매장 안에는 손님이 한 명뿐이었다. 진열대에는 두쫀쿠를 비롯한 다양한 디저트가 놓여 있었지만 찾는 고객은 많지 않았다. 이곳 카페 관계자는 “유행할 때는 하루 200개 이상 팔렸지만 요즘은 20개도 판매하기 어려운 날이 많다”며 “재료
0151 -
“두쫀쿠 열풍에 원가 비명”…대기업 가세 속 자영업자만 ‘직격탄’
자영업 주요뉴스‘두쫀쿠(두바이 쫀득쿠키)’ 인기가 대형 커피·디저트 프랜차이즈를 넘어 국내 식품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주원료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대기업들까지 잇따라 뛰어들며 원재료 가격이 급등,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두쫀쿠 열풍을 타고 주요 프랜차이즈와 식품기업들이 유사 제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두쫀쿠는 중동식 면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를 속에 넣고 마시멜로로 감싼 디저트로,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식품업계도 적극 가세
0181 -
“반찬 리필도 돈 받아야 하나”…채소값 급등에 식당가 ‘유료화 논쟁’ 확산
자영업 주요뉴스채소 가격 급등과 내수 침체가 겹치면서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추가 반찬 유료화’를 둘러싼 고민과 논쟁이 커지고 있다. ‘반찬은 서비스’라는 오래된 인식과 치솟는 원가 부담 사이에서 식당 주인들의 속이 타들어 간다. 인천에서 국밥집을 운영하는 유모(41) 씨는 매일 새벽 직접 밑반찬을 준비한다. 젓갈, 양파장아찌, 깻잎무침까지 손수 만들지만, “공짜 아니냐”며 몇 차례씩 리필을 요구하는 손님이 적지 않다. 유씨는 28일 “채소 가격이 너무 올라 재료비 부담이 크다”며 “추가 반찬에 500원이라도 받아야 할지 아내와 상의 중”이라고 말
0062 -
이재명 대통령 ‘설탕세’ 공개 제안…식음료 업계 “가격 인상·소비자 부담 불가피”
자영업 주요뉴스이재명 대통령이 설탕세 도입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사회적 논의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식품·음료 업계는 제품 가격 인상과 소비자 부담 심화를 우려하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28일 이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담배처럼 설탕 부담금으로 설탕 사용을 억제하고, 그 부담금으로 지역·공공 의료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설탕 섭취를 줄이고, 관련 세수를 공공의료 재원으로 활용하자는 취지다. 설탕세는 비만·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과 국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0058 -
“빚만 남았다”…2030 자영업자 1년 새 7만 명 감소, 폐업 후 연체 위험 ‘최고’
자영업 주요뉴스내수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창업에 나섰던 2030 청년 자영업자들이 빠르게 시장에서 이탈하고 있다. 꿈을 안고 시작한 사업이 오히려 빚으로 돌아오며 “차라리 회사에 다닐 걸 그랬다”는 후회가 현실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15~29세 자영업자는 15만4천 명으로, 전년 대비 3만3천 명 감소했다. 청년 자영업자 수는 2023년 이후 3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30대 자영업자 역시 1년 새 3만6천 명 줄어, 2030 세대에서만 약 7만 명의 ‘사장님’이 사라진 셈이다. 감소의 직격탄은 대학가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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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외식비 1년 새 최대 6%↑…“점심값 부담에 도시락 직장인 늘어”
자영업 주요뉴스대전의 주요 외식비가 1년 새 많게는 6% 이상 상승하면서 직장인들의 점심값 부담이 커지고 있다. 김치찌개 백반은 전국 최고가로 조사됐고, 삼겹살을 제외한 주요 외식 메뉴 대부분이 일제히 오르며 도시락을 싸 오는 직장인도 늘어나는 분위기다. 2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시스템 ‘참가격’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준 대전의 외식비는 삼겹살(1인분 1만8,333원)만 전년과 동일했고, 나머지 7개 품목은 모두 상승했다. 가장 큰 폭으로 오른 메뉴는 김밥으로 3,000원→3,200원(6.6%) 인상됐다. 삼계탕은 1만5,600원→1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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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이더 보호법’의 역설…한국 플랫폼 노동 정책에 주는 경고
자영업 주요뉴스정책은 의도가 아니라 결과로 평가된다. 플랫폼 노동 보호 역시 선언만으로 성과가 보장되지는 않는다. 2021년 스페인이 도입한 이른바 ‘라이더법’은 그 교훈을 분명히 보여준다. 스페인은 플랫폼 배달 종사자의 근로자성을 법으로 규정해 보호를 강화했다. 그러나 시행 이후 배달 산업의 고용 감소와 구조 재편이 나타났다는 분석이 잇따랐다. 독일 노동경제연구소(IZA) 등은 라이더법 시행 후 배달 산업 고용이 약 7% 감소했고, 평균 소득이 하락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법 시행의 여파는 시장에서도 즉각 나타났다. 영국계 배달 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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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치킨값은 점주가 정한다”…외식업계 전반에 ‘자율가격제’ 확산
자영업 주요뉴스외식 프랜차이즈업계에 ‘가격 자율화’ 바람이 본격적으로 불고 있다. 동일 브랜드·동일 메뉴라도 점포별로 가격이 달라지는 구조가 빠르게 일상화되는 모습이다. 27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푸라닭 치킨은 최근 가맹점주가 배달앱 판매 가격을 직접 정할 수 있는 ‘배달앱가격제(자율가격제)’를 도입했다. 본사가 배달앱 가격을 일괄 지정하지 않고, 상권·점포 조건에 맞춰 점주가 조정하도록 한 것이다. 푸라닭을 운영하는 아이더스에프앤비 관계자는 “주문중개 플랫폼 간 경쟁 심화와 정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가맹점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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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니는 게 낫더라”…1년 새 청년 자영업자 3만 명 감소
자영업 주요뉴스내수 부진 장기화와 인건비·이자 부담이 겹치며 청년 사장님들의 폐업이 빠르게 늘고 있다. 27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15~29세 자영업자는 15만4천 명으로, 1년 새 3만3천 명 감소했다. 청년 자영업자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감소세다. 같은 기간 30대 자영업자도 3만6천 명 줄었다. 서울 강서구에서 8년간 카페를 운영했던 30대 A씨는 지난해 폐업했다. A씨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졌고, 대부분 혼자 운영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한계가 왔다”며 “계속 버티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서울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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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중앙정부보다 낮은 금리” 소상공인 자금지원 확대…역대급 금융혜택 추진
자영업 주요뉴스경기도 화성시가 중앙정부 정책자금보다 낮은 금리 제공과 신용등급별 맞춤형 지원망 구축을 목표로, 2026년도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화성시는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35억 원,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 3억5천만 원, 특례보증 이자차액 보전 16억 원, 미소금융 이자지원 1억3천만 원 등을 투입해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핵심 사업인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담보 없이 시중은행에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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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수 없는 노후” 고령 자영업자 210만 돌파…자영업자 10명 중 4명은 60대 이상
자영업 주요뉴스국내 자영업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흐름 속에서도 60세 이상 고령 자영업자는 오히려 급증하며 21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 후 생계를 위해 운수업·음식업 등 진입 장벽이 낮은 업종으로 몰리고 있지만, 시간당 매출은 30대의 절반 수준에 그쳐 고령 자영업의 ‘질적 저하’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체 자영업은 감소…고령층만 증가 ‘양극화’ 25일 국가데이터처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60세 이상 자영업자는 216만4,885명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10년 전인 2015년(142만여 명)과 비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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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자영업자 5년 새 3만 명 감소…상권 위축 ‘뚜렷’
자영업 주요뉴스광주·전남 지역 자영업자 수가 최근 5년 사이 3만 명 가까이 줄어들며 지역 상권 위축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가통계포털(KOSIS)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광주·전남 자영업자 수는 41만6천 명으로, 2020년 12월(44만5천 명) 대비 2만9천 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는 같은 기간 15만7천 명에서 13만5천 명으로 2만2천 명 줄며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자영업자 수는 2022년 12월 14만2천 명까지 떨어진 뒤 2023년 12월 15만4천 명으로 일시 반등했지만, 이후 다시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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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늘까, 부담 늘까”…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합법화에 소상공인 ‘속앓이’
자영업 주요뉴스오는 3월부터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함께 합법적으로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자영업 현장에서는 기대와 불안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 반려인 고객 유입으로 매출 상승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있는 반면, 반려동물 동반을 허용하지 않을 경우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부담도 커지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음식점의 시설 기준과 준수사항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은 조리 공간과 취식 공간을 분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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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열풍에 피스타치오 가격 폭등…수입단가 1년 새 84% 급등
자영업 주요뉴스최근 SNS를 중심으로 확산된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유행 영향으로 피스타치오 등 원재료 수요가 급증하며 피스타치오 수입단가가 1년 새 84%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일영 의원은 21일 관세청 자료 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유행성 소비가 원재료 시장 가격을 직접 압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피스타치오 수입량은 2020년 833톤(약 130억원)에서 2025년 2,001톤(약 330억원)으로 5년 만에 수입량 2.4배, 수입액 2.5배 증가했다. 특히 수입단가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2025년 1월 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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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월 1일부터 ‘70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교통복지 확대 시행
자영업 주요뉴스울산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 이용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기존 75세 이상에게 제공되던 무료 혜택을 70세 이상으로 확대하면서 울산의 교통복지 정책이 한 단계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울산시는 22일 오전 울주군 청량읍 덕하공영차고지에서 버스조합 관계자들과 함께 ‘어르신 교통카드 결제체계 시연회’를 열고 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무료 결제 과정의 원활한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 최소화를 위한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무료 혜택 수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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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50만 원 압류 걱정 없다”…‘생계비계좌’ 도입, 국무회의 통과
자영업 주요뉴스법무부는 압류 걱정 없이 월 25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생계비계좌’를 금융기관에서 개설할 수 있도록 하는 민사집행법 시행령 개정안이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국민 누구나 국내 시중은행·지방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생계비계좌를 1인 1계좌 개설할 수 있다. 생계비계좌에 입금된 금액은 ‘압류 금지 생계비’로 지정돼 채권자에 의해 압류되지 않는다. 생계비계좌 월 최대 입금 가능 금액은 250만 원이다. 또한 생계비계좌 예금액과 현금을 합쳐 250만 원을 넘지 않는 경우, 일반 계좌 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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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4300원+컵값 200원?”…정부 ‘컵따로 계산제’ 추진에 카페업계 혼선 우려
자영업 주요뉴스정부가 추진 중인 ‘컵따로 계산제(컵가격 표시제)’를 두고 카페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일회용품 비용을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알리겠다는 취지지만, 현장에서는 소비자 혼선과 민원 증가, 메뉴판·키오스크 변경 비용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19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컵가격 표시제는 카페 등에서 판매하는 음료 가격을 ‘내용물 가격’과 ‘컵 가격’으로 나눠 표시하도록 하는 제도다. 기후환경에너지부는 지난해 12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올해 주요 업무계획 중 하나로 해당 제도를 발표했다. 기후부 관계자는 “최근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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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새해 맞이 온라인 가입 프로모션…신규 가입자에 5만 원 쿠폰 제공
자영업 주요뉴스중소기업중앙회가 2026년 새해를 맞아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2월 노란우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규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 대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입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온누리상품권과 농협맛선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오프라인 가맹점뿐 아니라 온누리시장(onnurimarket.co.kr) 등 온라인몰에서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농협맛선은 국내산 고급 농산물 선물세트로 구성돼 있어 가입자 필요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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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소상공인 94.1% “매출 늘었다”…온누리상품권 효과 ‘뚜렷’
자영업 주요뉴스광주 서구가 추진 중인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과 온누리상품권 운영이 소비 진작과 매출 상승 효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서구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해 12월 서구 거주 만 18세 이상 시민 904명과 소상공인 1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정책 인지도는 시민 94.5%, 상인 98.0%로 매우 높게 조사됐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도입 이후 매출이 증가했다는 상인 응답은 94.1%에 달했다. 이 가운데 55.3%는 매출이 10% 이상 증가했다고 답해 안정적인 매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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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했는데 700만 원 위약금”…외식업 무인기기 렌탈 피해 급증
자영업 주요뉴스외식업계에서 서빙로봇·키오스크·테이블오더 등 무인화 기기 렌탈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폐업·경영 악화로 계약을 중도 해지할 때 과도한 위약금이 부과되는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약관분쟁조정협의회는 19일 2025년 렌탈 계약 관련 분쟁조정 사건 124건을 처리했으며, 이 중 75%인 93건이 외식업 분야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분쟁의 **약 28%**를 차지한다. 분쟁 품목은 테이블오더 태블릿, 서빙 로봇, 키오스크 등 무인화 장비가 대부분이었으며, 계약 해지 시 위약금·설치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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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매일오네’, 1년 만에 일요일 배송물량 67% 증가
자영업 주요뉴스CJ대한통운이 주말·휴일 배송 서비스 *‘오네(O-NE)’가 서비스 개시 1년 만에 셀러와 소비자 모두의 호응을 얻으며 배송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19일, 2025년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일요일 배송 물량이 연초 대비 6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생활소비재 중심으로 휴일배송 수요가 늘어난 데 이어, 기존에 주말 미배송으로 어려움을 겪던 식품 셀러들도 매출 안정화 효과를 체감하며 선순환 구조가 형성됐다는 설명이다. 상품군별 증가율은 출산·육아상품 배송량이 316% 폭증하며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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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불안 vs 휴식권 보장” 대형마트 의무휴업 논란 재점화…노동계도 ‘찬반 충돌’
자영업 주요뉴스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논란과 홈플러스 파산 위기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영업시간 제한 규제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규제 완화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대형마트 노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며 갈등이 커지는 분위기다. 한국노총 산하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은 지난해 12월 23일 성명을 통해 쿠팡의 부실 대응을 비판하며, 소비자가 쿠팡 외 선택지를 잃게 된 배경에 오프라인 대형마트 규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마트 노조는 2012년 도입된 유통산업발전법에 포함된 월 2회 의무휴업, 0시~오전 10시 영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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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 1만2천개 시대” 폐업률도 급등…과열 경쟁·절도·위생 논란 ‘삼중고’
자영업 주요뉴스편의점만큼 흔해지고 치킨집보다 더 자주 보이던 무인점포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지만, 동시에 폐업률도 빠르게 치솟고 있다. 업계에서는 출점 과열로 인한 경쟁 심화, 절도 피해 증가, 품질·위생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무인점포의 생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5년 말 기준 무인점포는 약 1만2천여 개로 추산되며, 3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무인점포 프랜차이즈 점포만 9300개(2025년 4월 기준)에 달하고, 개인 운영 점포까지 포함하면 1만 개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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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하자마자 빚더미”…20대 청년 자영업자 연체율 ‘최고’
자영업 주요뉴스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으며 자영업 부채 위험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특히 29세 이하 청년 개인사업자 연체율이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불경기 속 청년 창업이 곧바로 ‘빚 부담’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심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국가데이터가 발표한 ‘2024년 개인사업자 부채’ 통계에 따르면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최근 5년 새 2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 연체율은 비교적 안정적이었지만, 저축은행·신협·새마을금고 등 비은행권 연체율이 급등하며 부실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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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값 급등에 커피값도 ‘껑충’…자영업자·소비자 “울상”
자영업 주요뉴스최근 국제 원두 가격과 환율 상승이 겹치면서 커피 가격 인상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카페 자영업자는 원가 부담이 커지고, 소비자들은 “커피 한 잔도 부담”이라며 지출을 줄이는 분위기입니다. 인천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박금선 씨는 최근 1년 반 사이 원두 가격이 세 차례 인상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체감상 기본 30% 이상 인상된 것으로 보인다”며 “비싸도 어쩔 수 없이 사야 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습니다. 하지만 고객 발길이 줄어들까 판매가를 쉽게 올리기도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원두 가격 상승은 기후 변화에 따른 작황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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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3명 중 1명 “소득 절반 가까이 빚 갚는다”…DSR 40% 초과 29.6%
자영업 주요뉴스대출을 받은 자영업자 3명 중 1명은 1년 소득의 절반 가까이를 원금과 이자 상환에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영업자 부채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경고 신호로 해석됩니다.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의원실에 제출한 ‘차주별 가계부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금융부채를 보유한 자영업자 중 29.6%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를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DSR은 처분 가능한 소득 대비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을 뜻하며, 통상 DSR 40%는 생계비를 제외하고 빚을 감당할 수 있는 한계선으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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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인 자영업자도 고용보험료 지원…소상공인 지원 1001억 투입
자영업 주요뉴스충남도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경영 안정을 위해 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합니다. 충남도는 15일 경영 안정 지원·위기 극복 지원·경쟁력 강화 등 3개 분야 33개 사업에 총 1001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회복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확대입니다. 그동안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1인 자영업자까지 지원 대상으로 포함해 고정비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정책을 강화합니다. 또 국민연금 지원 방식도 개선합니다. 기존 신청주의에서 벗어나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 후 신청하도록 변경해 지원 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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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계약” 미끼로 소상공인 노렸다…서산시청에 확인 전화 빗발, 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
자영업 주요뉴스충남 서산시가 최근 잇따르는 공무원 사칭 사기와 관련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서산시에 따르면 사칭범들은 실제 공무원의 이름을 도용한 명함과 위조 공문서를 제시하며 업체에 접근한 뒤, 대리 납품을 명목으로 지속적으로 연락해 선입금을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관내 일부 소상공인이 사기범에게 속아 500만원과 2000만원을 각각 송금하는 피해 사례도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에는 사칭범이 “2억원 상당 계약을 진행하겠다”며 관내 모든 청소업체에 무차별적으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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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식재산(IP) 창출~창업’ 전 과정 지원…총 27.2억 투입
자영업 주요뉴스제주도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IP) 창출과 창업 성장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13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제주도와 특허청이 공동 주관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합니다. 기업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호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장 개척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IP 창출부터 창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번 사업에는 총 27억2천만원(국비 13억1천만원, 도비 14억1천만원)이 투입됩니다.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중소기업부터 현장에서 긴급하게 IP 보호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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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일해도 월 300만원 안 돼”…소상공인 10명 중 4명 “올해 더 악화”
자영업 주요뉴스“매출 90% 하락”…쿠팡 본사 앞 소상공인들 집단 항의, 피해보상 촉구 소상공인들이 인건비·이자 부담과 내수 침체를 이유로 올해 경영환경이 더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13일 발표한 ‘2026년도 소상공인 신년 경영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2.7%가 올해 경영환경이 ‘악화’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매우 악화’는 16.5%, ‘다소 악화’는 26.2%였고, ‘현재 수준 유지’는 29.7%, ‘개선’ 전망은 27.6%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들이 올해 가장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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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90% 하락”…쿠팡 본사 앞 소상공인들 집단 항의, 피해보상 촉구
자영업 주요뉴스쿠팡 입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매출이 급감하고 반품·취소만 늘었다*며 쿠팡 본사 앞에서 피해보상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14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열린 ‘쿠팡 입점 소상공인·중소기업 피해보상 촉구 기자회견’에서는 “쿠팡은 사고치고 소상공인만 피해 입는다”, “매출이 90% 떨어졌다. 보상하라”는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오세희 의원을 비롯해 서울·경기·인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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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비명…10명 중 4명 “월 영업이익 200만원도 못 벌었다”
자영업 주요뉴스소상공인 10명 중 4명은 지난해 월평균 영업이익이 200만원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13일 발표한 ‘2026년도 소상공인 신년 경영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17.9%는 작년 월평균 영업이익이 100만원 미만이라고 답했습니다. 여기에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20.5%)까지 포함하면, 월 영업이익 200만원 미만 응답자는 38.4%에 달했습니다. 또 2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은 17.1%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음식·숙박업, 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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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부담 완화 신호탄…5대 금융지주, 서민·자영업자에 70조 원 포용금융 푼다
자영업 주요뉴스고금리·고물가로 한계에 몰린 서민·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금융권이 사상 최대 규모의 포용금융에 나선다.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는 향후 5년간 총 70조 원을 투입해 저신용자·연체자·소상공인까지 포괄하는 전면적인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대부업·제2금융권 대출의 은행권 전환, 금리 인하, 채무조정이 포함된다. 금융위원회는 8일 경기도 수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포용적 금융 대전환’ 1차 회의를 열고, 5대 금융지주의 포용금융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대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서민·금융취약계층의 성장·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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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위축에 소상공인 ‘휘청’…국세청, 간이과세 확대 등 ‘9대 민생 지원책’ 발표
자영업 주요뉴스소비 위축과 물가 상승의 이중고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을 위해 국세청이 부가가치세 납부기한 연장, 간이과세 적용 확대 등을 포함한 ‘9가지 민생지원 종합대책’을 내놨다. 국가데이터처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소매판매액지수는 전월 대비 3.3% 급락하며 2023년 2월 이후 21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반면 산업 생산과 투자는 소폭 증가에 그쳐 내수 회복세는 여전히 미약한 상황이다. 이 같은 경기 흐름 속에서 임광현 국세청장은 지난 6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못골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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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수록 적자”…코로나 때보다 더 힘든 울산 자영업, ‘버티는 것도 한계’
자영업 주요뉴스울산 지역 자영업자들의 경영 여건이 코로나19 유행 시기보다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와 소비 위축이 겹치며 폐업은 늘고, 신규 창업은 급감하는 등 골목상권 전반이 심각한 침체 국면에 빠졌다. 울산의 폐업신고 사업자 수는 2020년 1만7,254명, 2021년 1만6,841명에서 2023년 1만8,379명, 2024년 1만8,528명으로 증가했다. 반면 신규 사업자 수는 2020년 2만6,008명에서 2024년 1만9,558명으로 급감하며, 통계 집계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2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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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전통시장 “이달 경기가 더 어렵다”…1월 전망BSI 동반 하락
자영업 주요뉴스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모두 2026년 1월 경기를 지난해 12월보다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25년 12월 경기동향(BSI)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2026년 1월 전망BSI는 76.1, 전통시장은 69.7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각각 7.1포인트, 11.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사업체가 체감하는 경기 상황을 수치화한 지표로, 100을 넘으면 경기 호전, 100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이번 조사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모두 기준선(100)을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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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매출 13년 만에 최대 감소…11월 소매판매액지수 ‘급락’
자영업 주요뉴스지난해 11월 대형마트의 상품 판매가 13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장보기 확산으로 매출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점포의 폐점·영업 중단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4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5년 11월 대형마트의 소매판매액지수(계절조정, 2020년=100)는 83.0으로 전월 대비 14.1% 하락했다. 이는 2010년 통계 작성 이후 하락폭이 가장 컸던 2012년 3월(-18.9%) 이후 13년 8개월 만의 최대 감소폭으로, 역대 3번째로 큰 낙폭이다. 지수 수준 자체도 역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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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선 고등어 ‘빨간불’…노르웨이산 감축에 자영업·주부 부담 가중
자영업 주요뉴스고등어 가격이 다시 꿈틀대며 자영업자와 주부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기후변화로 국내산 고등어 어획량이 급감한 데 이어, 국내 소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노르웨이산 고등어 공급까지 줄어들 전망이 나오면서다. 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노르웨이 정부는 고등어 어획량 쿼터를 2025년 16만5천 톤에서 2026년 7만9천 톤으로 52% 감축할 계획이다. 이는 2024년(21만5천 톤)과 비교하면 63% 감소한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노르웨이는 영국·페로제도·아이슬란드와 함께 북동대서양 고등어 총허용어획량(TAC)을 전년 대비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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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체감 경기 ‘뚝’…물가 상승에 허리 휘는 소상공인
자영업 주요뉴스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이 겹치며 음식점업을 중심으로 소상공인 체감 경기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연말 특수와 소비쿠폰 효과가 사라진 새해 들어 장사 전망에 대한 불안도 커지는 모습이다. 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표한 소상공인 경기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소상공인 체감 경기 지수(BSI)는 70.3으로, 10월(79.1)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전망 BSI 역시 지난해 11월 90.7에서 올해 1월 76.1까지 떨어졌다. 특히 음식점업의 경기 전망 악화가 두드러졌다. 음식점업 전망 BSI는 11월 93.3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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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소상공인 10명 중 6명 ‘노쇼’ 피해…1회당 평균 손실 44만 원
자영업 주요뉴스최근 3년간 외식업종 소상공인 10명 중 6명 이상이 예약부도(노쇼)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점포 기준 평균 피해 횟수는 8.6회, 1회당 평균 손실액은 44만3000원에 달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외식업종 214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상공인 노쇼 피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응답자의 65%가 2022년 이후 노쇼 피해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예약 취소로 인한 식재료 폐기 등이 직접적인 매출 손실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 피해 발생 횟수는 일식이 평균 16.3회로 가장 많았고, 커피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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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상공인 10곳 중 7~8곳 “임금도 못 번다”…도소매·숙박음식업 구조적 취약성 고착
자영업 주요뉴스인천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 소상공인의 수익성이 장기간 낮은 수준에 머물며 과밀화가 고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30일 「인천시 소상공인 과밀화 측정 및 통계발굴 연구」 최종 보고서를 통해 통계청 경제총조사(2010·2015·2020년)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두 업종 모두 수익성 기준에서 구조적 취약성이 뚜렷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과밀화를 점포 수나 공간 밀집이 아닌 ‘임계치 대비 영업이익’으로 측정했다. 업종별 영업이익을 근로자 평균임금, 최저생계비, 손실 발생 여부와 비교해 과밀화 수준을 판단했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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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계란 한 판 8000원 육박…주부·자영업자 모두 근심
자영업 주요뉴스대전 지역 계란 가격이 한 판에 8000원을 눈앞에 두면서 주부와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영향으로 계란 가격이 빠르게 오르며 수급 불안 우려까지 겹친 모습이다. 28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대전 지역 계란 특란 한 판(30개) 평균 소비자가격은 27일 기준 7750원으로, 불과 이틀 전인 25일(6863원)보다 12.9% 상승했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6000원대였던 계란 가격은 7000원대를 넘어 최근에는 8000원대 진입을 앞두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국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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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자영업자 1인당 빚 3억8천만원…연말 대목에도 골목상권 ‘한숨’
자영업 주요뉴스연중 최대 대목으로 꼽히는 연말이 다가왔지만 대구 지역 골목상권의 체감 경기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고물가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닫히면서 자영업자들은 대목 특수를 누리지 못한 채 버티기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중화식당을 운영하는 박모(49) 씨는 “주변 상인들 사이에서는 작년 연말보다 상황이 더 나쁘다는 말이 많다”며 “예년 같으면 11월부터 예약이 들어와야 하는데 올해는 직장인 회식이 크게 줄어 분위기가 조용하다”고 말했다. 불경기 속에서 창업은 줄고 폐업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국세청의 ‘월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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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공공 배달앱 ‘배달의 명수’ 매출 51억원 돌파…소상공인 수수료 7억원 절감
자영업 주요뉴스군산시의 공공 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2025년 매출 51억원을 돌파하며, 중소도시 기반 공공 배달앱 가운데 전국 최고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군산시는 30일 “배달의 명수의 올해 매출이 지난 24일 기준 51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매출 40억원을 이미 초과한 수치로, 연말까지 이용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시 이후 누적 매출은 350억원을 넘어섰으며, 현재 추세라면 내년 중 400억원 돌파도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민간 배달앱 평균 수수료율을 1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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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중소기업 국·공유재산 임대료 인하 1년 연장…내년 말까지 유지
자영업 주요뉴스정부가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국유재산·공유재산 임대료 인하 조치를 1년 더 연장한다.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국·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완화 적용 기간을 2026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 위해 관련 고시를 개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국유재산 임대료 요율은 기존 인하 수준을 유지한다. 소상공인은 재산가액 대비 3%에서 1%, 중소기업은 5%에서 3%로 낮아진 요율이 그대로 적용된다. 공유재산의 경우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한 요율(재산가액의 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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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예산」 중기부,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 공고 조기 시행
자영업 주요뉴스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융자 통합 공고’를 조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2026년 소상공인 관련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5조4000억원으로 편성됐다. 이 가운데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직접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은 7개 분야 26개 사업, 총 1조341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5240억원(64%) 증가했다. 지원 분야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소상공인 성장 지원 ▲소공인 특화 지원 ▲지역 상권 활성화 ▲디지털 역량 강화 ▲경영 부담 완화 ▲재기지원 등이다. 정책자금은 3개 분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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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떡볶이로 성탄절 집콕”…연말 특수 사라진 식당가 ‘곡소리’
자영업 주요뉴스고물가 속에 ‘집콕 크리스마스’가 확산되면서 연말 대목을 기대하던 식당가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지난 25일 20대 직장인 이모씨는 가족과 함께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선물 받은 기프티콘으로 주문한 치킨과 2만원어치 떡볶이, 직접 만든 케이크까지 더해 약 3만원으로 식사를 해결했다. 이씨는 “비싼 외식보다 홈파티가 더 만족스럽다”며 “내년에도 집에서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흐름은 소셜미디어에서도 확인된다. 26일 기준 인스타그램에는 ‘크리스마스홈파티’ 해시태그 게시물이 10만 건 이상 올라오며, 레시피와 플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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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말 이자 부담 커졌다”…중기·소상공인 연체율 다시 상승
자영업 주요뉴스국내 은행 대출 연체율이 다시 상승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이 커지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58%로 전월 말보다 0.07%포인트(P) 상승했다. 다만 이는 8월 말(0.61%)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연체율은 통상 분기 말에 연체채권 관리가 강화되면서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 실제로 올해 연체율은 1·2월 상승 후 3월 0.53%로 낮아졌고, 4·5월 재상승 뒤 6월 0.52%로 하락했다. 3분기에도 7·8월 상승했다가 9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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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명함 들이밀며 압박…자영업자 대상 사칭 사기 잇따라
자영업 주요뉴스서울시 공무원을 사칭해 명함과 공문서를 제시하며 자영업자를 압박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자, 서울시가 전담 신고 창구를 설치하고 대응에 나섰다. 서울시는 26일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 내에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 신고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피해주의보를 발령했지만, 사칭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장기간에 걸쳐 치밀하게 접근하는 사례가 지속 접수되면서 전담 창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확인된 사기 수법은 실제 서울시에서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명함·공문서를 위조해 실제 발주처럼 위장한 뒤, ‘대리 납품’ 또는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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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수수료 상한제, 소비자 부담 늘고 무료배달 축소 우려
자영업 주요뉴스배달앱 수수료 상한제가 도입될 경우 소비자 부담이 오히려 커지고, 무료배달 혜택이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26일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는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응답자의 77.6%가 수수료 상한제 시행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배달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조사기관 오픈서베이를 통해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수료 상한제 도입 시 ▲소비자 부담 인식 ▲메뉴 가격 인하 기대 ▲무료배달 등 혜택 축소 가능성 ▲이용 행태 변화 등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수수료 상한제가 시행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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