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이 소식 들으셨어요?
배우 박서준 씨가 최근 유명 게장집을 상대로 60억 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해서 커뮤니티가 시끌시끌합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단순히 음식 맛이나 서비스 불만 정도가 아니에요. 이번 사안은 "초상권 침해"와 "악의적인 상업적 이용"이 쟁점이라고 하더라고요.
광고 모델료를 감안해 예상 피해액은 60억원이나, 피고의 영업 규모와 제반 사정을 고려해 실제 소송 청구 규모는 6000만원"이라고 밝혔다.
앞서 소송 청구액이 6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6000만원을 청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합니다.
서울동부지법 민사13부(재판장 석준협)는 박서준이 간장게장 식당 주인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하고, A씨에게 500만 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소송 비용은 원고와 피고가 각자 부담토록 했다.
해당 판결은 양측이 항소하지 않아 최근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