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메뉴와 마케팅 전략도 ‘입지 실패’ 앞에서는 무력합니다. 장사 잘되는 가게 사장님들의 공통된 말은 이것입니다. “입지만 잘 잡아도 절반은 성공이다!”
하지만 그 반대로, "처음부터 망할 수밖에 없는 자리"들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입지 선정 시 피해야 할 장소 유형을 정리했습니다. 예비 창업자라면 반드시 참고하세요!
대표 예: 큰 대로변, 버스 정류장과 먼 쪽, 횡단보도 없는 블럭
문제점: 지나가는 사람은 많지만 가게 앞에 멈춰서 들어오기 힘듦
✅ 대안: 고객이 ‘멈춰쓸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위치가 좋음
대표 예: 편의점 3개 연속, 카페 5개 연속된 거리
문제점: 경쟁 심화 → 신규 가게는 ‘거름망’이 되기 쉬움
✅ 대안: 유사 업종은 2개 이내, 내 콘셉트가 확실히 다른 경우만 진입 고려
대표 예: 사거리 중심에서 한 블럭 들어간 골목
문제점: 가시성↓, 접근성↓ → 손님이 존재 자체를 모름
✅ 대안: 모서리 코너, 횡단보도 앞, 신호 대기 차량에서 보이는 곳
대표 예: 6개월마다 가게 바뀌는 곳, "여기 또 바뀌었네" 싶은 자리
문제점: 고질적인 문제 가능성 (임대료, 구조, 유입 동선 등)
✅ 대안: 과거 입점 업종, 매출 실패 이유를 확인하고 입지 판단
대표 예: 2층 이상, 지하층, 출입구가 어정쩡한 위치
문제점: 발견 안 되고, 들어가기 불편하면 손님은 안 옴
✅ 대안: 1층, 출입구 정면 배치, 매장 내부가 밖에서 보이는 구조
대표 예: 점심 장사는 잘 되지만 저녁 손님은 끊기는 매장
문제점: 차량 접근 어려움 → 특히 가족/단체 고객 이탈
✅ 대안: 근처 공용 주차장, 건물 주차 공간 여부 꼭 확인
대표 예: 학원, 회사, 병원, 마트 등 상권 유도 시설 無
문제점: 기본 유입 자체가 낮은 '죽은 상권'일 가능성
✅ 대안: 타겟 고객이 ‘이미 존재하는 상권’으로 진입
체크 항목
점검 포인트
유동 인구
단순 숫자 아닌 ‘멈춤 가능성’
경쟁 점포
몇 개나 있고, 어떤 콘셉트인가?
가시성
밖에서 매장이 얼마나 잘 보이나?
접근성
도보/차량 접근 용이한가?
과거 이력
이전 매장의 업종과 폐업 사유
주차 여건
차량 고객 유입 가능한가?
생활 시설
주변에 유입 시설이 있는가?
한 줄 요약 ❌ "사람은 많은데 장사는 안 되는 자리" ✅ "사람은 적당해도 매출은 잘 나오는 자리"
입지 선정, 싸게만 보지 말고 실제 장사에 맞는 자리인지부터 따져보세요!
#입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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