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앱을 통한 창업이 늘어나면서 배달전문점(배달업) 영업신고는 필수 절차가 되었습니다.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운영할 경우 무허가 영업으로 과태료 및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배달업 영업신고 필수 요건과 준비 절차를 정리했습니다.
1. 배달업 영업신고가 필요한 이유
· 법적 의무: 식품위생법 제37조에 따라 식품접객업은 반드시 영업신고 필요
· 배달앱 입점 필수: 배민·쿠팡이츠·요기요 모두 영업신고증 제출 요구
· 위생 관리 기준 충족: 위생 점검·식중독 예방을 위한 최소 요건
· 신뢰 확보: 고객에게 공식 허가받은 매장임을 증명
▶ 신고 없이 운영하면 영업정지·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2. 배달업 영업신고 필수 요건
구분
요건
비고
사업자등록증
국세청 발급
배달전문 음식점 업종 등록
영업장 시설 요건
조리시설·위생설비(세척대, 환기, 냉장고 등) 구비
보건소 현장 점검 대상
위생관리자 교육 수료증
식품위생교육 의무 이수
매년 1회 정기 교육
건강진단서(보건증)
조리 종사자 전원 필수
1년마다 재검진
신청서 제출
관할 보건소 식품위생과
영업신고서 작성 제출
수수료 납부
약 28,000원 내외 (지자체별 상이)
수수료 영수증 첨부
▶ 시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신고 승인이 반려될 수 있습니다.
3. 배달업 영업신고 절차
1. 사업자등록 (세무서)
· 배달전문점·일반음식점 업종 코드 등록
2. 시설 준비 (주방, 환기, 위생설비)
·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기준 충족
3. 위생교육 수료 (식품위생교육원, 온라인 가능)
4. 보건증 발급 (관할 보건소)
5. 보건소 신고 접수
· 영업신고서 작성 → 구비서류 제출 → 수수료 납부
6. 현장 점검 (보건소 위생 담당자 방문)
7. 영업신고증 발급
· 통상 3~7일 소요
▶ 영업신고증이 있어야만 배달앱 가맹 신청이 가능합니다.
4. 자주 발생하는 반려 사유
· 조리 공간과 주거 공간 구분 미흡
· 환기·세척·보관시설 부족
· 보건증 미제출
· 위생교육 미이수
▶ 반려 시 재점검까지 시간이 지연되므로, 사전 체크리스트 점검이 중요합니다.
5. 자주 묻는 질문(FAQ)
Q. 배달 전문점(홀 없는 매장)도 영업신고가 필요한가요?
▶ 네. 홀 유무와 관계없이 음식 조리를 한다면 영업신고가 필수입니다.
Q. 배달앱 입점 시 꼭 필요한 서류는 뭔가요?
▶ 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통장 사본(사업자 명의), 메뉴 이미지가 기본입니다.
Q. 집에서 배달 장사를 하면 가능한가요?
▶ 불가합니다. 주거 공간은 영업장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별도 시설 기준을 갖춰야 합니다.
✅ 마무리
배달업 영업신고는 단순 절차가 아니라 법적 의무 + 매출 확대의 출발점입니다.
· 필수서류: 사업자등록증, 보건증, 위생교육 수료증
· 필수시설: 주방·환기·세척·보관 설비
· 신고절차: 사업자등록 → 시설 준비 → 보건소 신고 → 점검 → 신고증 발급
▶ 올바른 영업신고는 배달앱 입점과 안정적인 매출 운영의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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