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 방향제, 섬유유연제, 탈취제 등 생활화학제품을 제조·수입해 판매하려면 반드시 환경부 생활화학인증(안전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는 소비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법적 규제를 준수하기 위한 필수 절차입니다.
생활화학인증(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 인증)을 받는 방법과 준비 과정, 주의사항을 정리했습니다.
1. 생활화학인증이란?
· 정식 명칭: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 인증
· 근거 법령: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화학제품안전법)」
· 대상 제품: 세정제, 섬유유연제, 방향제, 탈취제, 살균제 등 생활 전반에서 사용되는 화학제품
· 목적: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화학물질 사용을 줄이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함
▶ 인증 없이는 제품 판매가 불가능하며, 적발 시 과태료 및 판매 중단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생활화학인증 절차
단계
내용
비고
1. 대상 제품 확인
내 제품이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인지 확인
환경부 고시 목록 참고
2. 시험검사 의뢰
지정 시험·검사기관에 의뢰
한국환경공단, KCL 등
3. 안전기준 적합성 확인
제품 내 성분·함량·안전성 검사
KC 인증 유사 개념
4. 자가검사번호 발급 신청
환경부 화학제품관리시스템에 등록
온라인 신청
5. 인증서 발급 및 표시
제품 포장에 자가검사번호 기재
판매 가능
▶ 핵심은 시험검사 + 자가검사번호 발급입니다.
3. 준비해야 할 서류
· 제품 설명서 및 성분표
· 제조 공정서
·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 시험검사 성적서
· 사업자등록증 사본
▶ 서류 준비가 까다롭기 때문에, 전문 컨설팅 업체나 시험기관 상담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인증 비용과 기간
· 비용: 제품 종류·시험 항목에 따라 수십만 원~수백만 원 수준
· 기간: 평균 2~3개월 소요 (시험검사 + 행정처리 포함)
· 신제품 출시 시 반드시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사전 준비 필수
5. 자주 묻는 질문(FAQ)
Q. 생활화학인증을 받지 않고 판매하면 어떻게 되나요?
▶ 불법 유통 시 과태료·형사 처벌 및 판매 중단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Q. 인증 후에도 추가 관리가 필요한가요?
▶ 네. 정기적으로 성분·제품 변경 시 재검사 및 인증 갱신이 필요합니다.
Q. 온라인 판매만 하는 경우에도 필요한가요?
▶ 오프라인·온라인 모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국내 판매 전 반드시 인증 필수입니다.
✅ 마무리
· 생활화학제품은 반드시 환경부 생활화학인증(안전확인)을 거쳐야 합법적으로 판매 가능
· 절차는 시험검사 → 자가검사번호 발급 → 제품 표시 순서
· 인증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므로, 제품 출시 일정 전 미리 준비해야 안전합니다.
▶ 자영업자·제조업자라면 생활화학인증을 반드시 확인해, 법적 리스크 없이 안전한 제품 판매를 진행하세요.
#생활화학인증 #생활화학제품 인증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 #자가검사번호 발급 #생활화학제품 판매 규정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