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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 17:32

공동사업자는 세금이 어떻게 나누어지나요 지분별 세금 배분 방식부터 건강보험까지

카페·음식점·온라인 판매업을 함께 운영하는 경우

많은 사람들이 “공동사업자로 등록하면 세금은 어떻게 나뉘나?”를 궁금해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 공동사업자의 세금은 ‘지분 비율’에 따라 자동 배분된다.

✔ 부가세는 공동사업 전체 기준,

✔ 종합소득세는 각자 지분대로 나눠 낸다.


아래에서 매우 쉽게 정리해드립니다.


1️⃣ 공동사업자의 세금 구조 핵심 요약


 세금 종류

 어떻게 나눠지나?

 기준

 부가가치세(부가세)

 나누지 않음 (대표 명의로 한 번 신고)

 사업 전체 매출 기준

 종합소득세(종소세)

 ▶ 지분 비율대로 자동 배분

 각자 신고

 4대보험(건강보험)

 소득 배분 기준으로 영향

 지역가입자 보험료 증가 가능

 지방세

 소득세 연동

 지분 반영


▶ 즉, 세금 안분(나누는 것)의 기준은 지분율(출자 비율)입니다.


2️⃣ 부가가치세는 공동사업자와 무관 — 전체 매출로 한 번만 신고


부가세는 공동사업자 수와 상관없이

사업자등록증 1개 = 부가세 신고 1번입니다.


✔ 특징


· 부가세 신고는 대표자 명의로만 진행


· 계산 기준: 전체 매출 – 전체 매입


· 공동사업자별로 쪼개거나 나누지 않음


▶ 단, 부가세 환급이 발생하면 지분 비율대로 자동 배분되어

각자 소득세 신고 시 반영됩니다.


3️⃣ 종합소득세는 지분 비율에 따라 정확하게 나누어진다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 공동사업자의 소득 계산 방식


(사업 총 소득) × (각자의 지분율)


예시


총 소득: 5,000만원

지분: A 60%, B 40%


A 소득 = 3,000만원


B 소득 = 2,000만원


▶ 이 금액이 각각의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에 포함됩니다.


✔ 공동사업 소득은 국세청이 자동 안분 처리


대표자가 공동사업자 정보를 입력하면

국세청 홈택스에서 지분률대로 자동 배분 → 각자 신고합니다.


4️⃣ 공동사업자 소득 배분이 중요한 이유


지분에 따라 종소세·건강보험료·지역세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지분이 높으면

 지분이 낮으면

 과세표준 증가 → 세금↑

 과세표준 감소 → 세금↓

 건강보험료 상승 가능

 보험료 부담 감소


※ 부부 공동사업자의 경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배우자)의 보험료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어

지분 설정 시 반드시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5️⃣ 지분 설정 시 주의사항


✔ 1. 실제 출자 비율과 일치해야 함


허위 지분 설정은 조세 회피 판단될 수 있습니다.


✔ 2. 공동사업을 중단하면 ‘지분 정산’ 필요


· 장비


· 재고


· 권리금


· 미수금·미지급금


등을 지분 기준으로 나누어야 합니다.


✔ 3. 공동사업자 추가·변경 시 ‘정정 신고’ 필수


· 대표자 변경 X


· 지분 변경만 가능


6️⃣ 공동사업 세무처리 예시 템플릿


 총 매출 1억 2,000만원  

 총 비용 7,000만원  

 사업 소득 5,000만원  


 지분: A(70%), B(30%)


 A 귀속 소득 = 3,500만원  

 B 귀속 소득 = 1,500만원


 부가세는 A 명의로 1건 신고  

 종소세는 A·B 각각 신고


7️⃣ 공동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체크리스트


· 지분율에 따라 세금 부담 완전히 달라짐


· 부가세는 전체 기준, 소득세는 지분 기준


· 소득 배분은 국세청 자동 처리


· 건강보험료 상승 가능성 주의


· 부부 공동사업자는 특별히 지분 조정 중요


· 공동사업 종료 시 지분 정산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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