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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그대로인데 돈이 안 남는 이유
자영업 사장님들이 가장 많이 겪는 현실
“매출은 예전이랑 비슷한데,
왜 통장에 남는 돈은 점점 줄어들까?”
이 질문은 요즘 자영업 사장님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입니다.
문제는 매출이 아니라 구조에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 장사 잘못해서가 아니라
✔ 열심히 안 해서가 아니라
✔ 눈에 안 보이는 이유들 때문에
매출은 그대로인데 돈이 안 남는 진짜 이유를 현실 기준으로 정리해드립니다.
매출이 같으면 돈도 같아야 하지 않나요?
아닙니다.
자영업에서 중요한 건
매출이 아니라 ‘순이익’입니다.
매출은 그대로여도
• 비용이 조금씩 늘어나고
• 빠져나가는 구멍이 많아지면
• 체감 수익은 급격히 줄어듭니다.
이 변화는 서서히 오기 때문에
사장님이 눈치채기 어렵습니다.
이유 1. 고정비는 매출과 상관없이 계속 오릅니다
가장 대표적인 이유입니다.
• 월세 인상
• 인건비 상승
• 관리비·전기요금 인상
• 대출 이자 증가
매출은 그대로인데
고정비만 50만~100만 원씩 늘어나면
순이익은 바로 줄어듭니다.
📌 현실 예시
• 매출 3,000만 원
• 고정비 900만 → 1,050만 원
→ 순이익 체감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유 2. 배달·플랫폼 비용이 조용히 커집니다
눈에 잘 안 보이는 함정입니다.
• 배달 수수료
• 플랫폼 중개료
• 광고비
• 할인 쿠폰 분담금
이 비용들은
매출이 유지될수록 함께 커집니다.
특히 배달 비중이 늘면
👉 매출은 같아도 실제 입금액은 줄어듭니다.
많은 사장님들이
“매출은 똑같은데 왜 돈이 안 남지?”라고 느끼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이유 3. ‘조금씩’ 늘어난 비용을 무시합니다
문제는 큰 비용이 아닙니다.
• 소모품 단가 상승
• 포장 용기 가격 인상
• 카드 수수료
• 시스템 이용료
각각은 작아 보이지만
모이면 월 수십만 원입니다.
이 비용은
장부를 자세히 보지 않으면 절대 체감되지 않습니다.
이유 4. 사장님 인건비를 빼고 계산합니다
아직도 많은 자영업자가
자기 인건비를 비용에서 뺍니다.
하지만 현실은 이렇습니다.
• 하루 10~12시간 근무
• 주 6~7일 근무
• 쉬는 날 거의 없음
이 노동의 대가를 0원으로 두면
순이익 계산은 왜곡됩니다.
📌 매출은 그대로인데
몸은 더 힘들고
돈은 안 남는 이유입니다.
이유 5. 세금은 뒤늦게 한 번에 나갑니다
부가세, 종합소득세는
매달 나가지 않기 때문에 더 위험합니다.
• “이번 달은 괜찮다”
• “아직 통장에 돈 있다”
이렇게 생각하다가
세금 납부 시점에 한 번에 빠져나가면
체감 수익은 급격히 줄어듭니다.
👉 세금은 항상 순이익의 일부입니다.
이유 6. 매출 유지 = 장사 잘됨이라는 착각
매출이 유지된다는 건
“유지”일 뿐 “성장”이 아닙니다.
물가는 오르고
비용은 계속 오르는데
매출만 그대로면
👉 실제로는 후퇴입니다.
이 구조가 6개월~1년만 반복돼도
“왜 이렇게 힘들지?”라는 말이 나오게 됩니다.
지금 당장 체크해봐야 할 신호
아래 중 2개 이상 해당되면
이미 구조 문제가 시작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 매출은 기억나는데 순이익은 잘 모른다
• 카드값·세금이 부담된다
• 쉬는 날이 거의 없다
• 통장 잔고가 늘지 않는다
• 장사가 점점 재미없다
이건 개인 문제가 아니라
수익 구조 문제입니다.
해결의 시작은 아주 단순합니다
복잡한 경영이 아닙니다.
딱 이 세 가지만 해보세요.
1. 매달 순이익을 숫자로 적어보기
2. 사장님 인건비를 비용에 포함하기
3. 플랫폼·고정비를 따로 구분해서 보기
이것만 해도
“왜 돈이 안 남는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마무리: 매출이 문제가 아닙니다
매출은 그대로인데 돈이 안 남는 이유는
사장님이 못해서가 아닙니다.
구조를 모른 채 버텨왔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매출이 아니라 순이익을 보세요.
그 순간부터
장사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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