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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폐점하려면? 해지 절차부터 원상복구 비용까지
- 자영업나라 15일 전 2026.01.19 23:05 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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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매장을 접는 과정은 “그냥 폐업신고하고 끝”이 아닙니다. 특히 프랜차이즈는 가맹계약 해지, 본사 승인/정산, 간판·인테리어 원상복구, 위약금/물품 반품까지 단계가 많아, 순서를 잘못 잡으면 비용이 크게 늘어날 수 있어요.
이 글에서는 프랜차이즈 폐점(폐업) 절차를 “해지 통보 → 정산 → 원상복구 → 폐업신고” 흐름으로 정리하고, 가장 많이 분쟁이 생기는 원상복구 비용과 체크포인트를 표와 FAQ로 안내합니다.
1) 프랜차이즈 폐점은 3가지 계약을 “따로” 정리해야 합니다
사장님들이 가장 많이 놓치는 부분이 “가맹계약만 끝내면 된다”는 착각입니다. 실제로는 아래 3가지가 각각 종료되어야 합니다.
① 가맹계약(본사와의 계약)
해지 통보, 위약금, 상표 사용 중단, 간판 철거, 장비/물품 정산 등이 포함됩니다.
② 임대차계약(건물주와의 계약)
보증금 반환, 원상복구 범위, 관리비/공과금 정산, 열쇠 인도 등이 핵심입니다.
③ 근로계약(직원이 있다면)
급여/퇴직금/연차 정산, 4대보험 상실신고, 해고 예고 등 노동 이슈가 붙습니다.
2) 프랜차이즈 폐점 전체 절차 한눈에 보기(요약표)
| 단계 | 무엇을 하나요? | 핵심 체크 | 실수하면 생기는 문제 |
|---|---|---|---|
| 1단계 가맹계약 확인 |
해지 조항/위약금/통보 기간/원상복구 범위 확인 | 계약서 특약, 자동연장, 손해배상 산정 방식 | 위약금 폭탄, 해지 인정 안 됨, 정산 지연 |
| 2단계 본사에 해지 의사 통보 |
폐점 일정 공유, 해지 절차 안내 요청 | 통보는 문서(이메일/내용증명)가 안전 | “통보 받은 적 없다” 분쟁 |
| 3단계 재고·장비·정산 정리 |
재고 반품/폐기, 장비 반환, 로열티/물류 정산 | 반품 가능 품목/기한, 미수금 확인 | 반품 불가로 손실 확대 |
| 4단계 임대인과 원상복구 협의 |
복구 범위·견적·공사 일정 합의 | 합의 내용은 문자/서면으로 남기기 | 추가 공사 요구, 보증금 공제 |
| 5단계 간판/브랜드 철거 |
상표·간판·유니폼 등 브랜드 요소 제거 | 철거 전후 사진, 철거 확인 | 상표 사용 분쟁, 추가 손해배상 주장 |
| 6단계 폐업신고(세무) |
사업자 폐업신고, 부가세/종소세 준비 | 단말기/PG 해지, 현금영수증/포스 정리 | 세금 누락, 정산 꼬임 |
3) 가맹계약 해지 절차: 먼저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① 해지 통보 기간(몇 일 전에 알려야 하나요?)
가맹계약서에는 “해지 통보를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가 적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보 기간을 놓치면 해지 시점이 뒤로 밀리거나 위약금 산정에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② 위약금/손해배상 산정 방식
프랜차이즈는 계약 기간이 남아 있으면 위약금 또는 손해배상 조항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아래 표현이 있으면 반드시 체크하세요.
- “잔여 기간 × 월 평균 매출/로열티” 형태
- “본사 손해액”을 폭넓게 인정하는 형태
- “교육비/지원비/인테리어 지원금” 반환 조항
③ 해지 통보는 “말”보다 “문서”가 안전합니다
전화 통보만 했다가 “통보 받은 적 없다”가 되면 분쟁이 커집니다. 최소한 이메일/문자로 남기고, 분쟁 가능성이 있으면 내용증명까지 검토하는 게 안전합니다.
4) 본사 정산에서 자주 나오는 비용 항목
① 미정산 로열티/물류대금/광고분담금
폐점 시점까지 발생한 비용을 정산합니다. 정산서가 오면 “기간/기준”을 꼭 확인하세요.
② 재고 반품/폐기 비용
유통기한, 포장 훼손, 개봉 여부에 따라 반품이 제한됩니다. 폐점 결정 즉시 본사 반품 규정을 받아두는 게 손실을 줄입니다.
③ 장비/대여물(커피머신, 냉장고, 키오스크 등) 반환
본사 소유 장비가 있으면 원상 반환이 원칙입니다. 파손/부품 누락 시 비용이 청구될 수 있어, 반환 전 사진/영상으로 기록을 남기세요.
5) 원상복구 비용, 어디까지가 “필수”일까?
폐점 비용에서 가장 큰 비중은 보통 원상복구입니다. 원상복구는 본사 기준이 아니라, 보통 임대차 계약(건물주) 기준이 우선합니다.
① 원상복구 범위가 커지는 3가지 상황
- 🔧 인테리어를 크게 손댄 경우(벽/바닥/천장)
- 💡 전기 증설, 급배수 공사 등 “시설 공사”가 있는 경우
- 📌 임대차 계약서 특약에 “원상복구 상세 조건”이 있는 경우
② 원상복구 비용을 줄이는 실전 팁 5가지
- ✅ 임대인과 먼저 “어디까지 복구”를 서면 합의
- ✅ 철거 전/후 사진을 충분히 남기기(분쟁 예방)
- ✅ 철거업체 견적 2~3곳 비교(항목별 비교)
- ✅ 사용 가능한 집기/설비는 양도(권리금과 별개로 협상 가능)
- ✅ “무조건 올 철거”가 아니라 “부분 복구” 가능성 확인
6) 폐점 비용 구성표(실제 예산 잡는 법)
| 비용 항목 | 예시 | 돈이 커지는 포인트 | 줄이는 방법 |
|---|---|---|---|
| 가맹 해지 비용 | 위약금/손해배상/지원금 반환 | 잔여 기간 길수록 증가 | 해지 조항 근거 확인, 분쟁 시 전문가 상담 |
| 본사 정산 | 로열티/물류/광고분담금 | 정산 기준기간 착오 | 정산서 기간/항목 검증 |
| 재고 처리 | 반품 불가 재고 손실 | 유통기한/개봉/훼손 | 폐점 결정 즉시 반품 규정 확인 |
| 원상복구 | 철거/폐기물/전기/설비 | 시설 공사 많을수록 증가 | 범위 서면 합의 + 견적 비교 |
| 인력/노무 | 급여/퇴직금/연차 | 정산 누락 시 분쟁 | 퇴사일 기준 정산표 만들기 |
| 세무 | 부가세/종소세/재고자산 | 폐업 시점 매출/재고 처리 | 폐업 전 세무 일정 점검 |
7) 자주 묻는 질문(FAQ)
Q1. 프랜차이즈는 “그냥 폐업신고”만 하면 끝 아닌가요?
아닙니다. 폐업신고는 세무 절차일 뿐이고, 프랜차이즈는 가맹계약 해지와 본사 정산이 함께 정리되어야 분쟁이 줄어듭니다.
Q2. 본사가 해지를 안 해주면 어떻게 하나요?
계약서의 해지 조항과 통보 절차를 지켜 “해지 의사”를 문서로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쟁 가능성이 크면 내용증명을 검토하고, 관련 법령/계약 해석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Q3. 원상복구는 본사 기준을 따라야 하나요?
원상복구는 일반적으로 임대차 계약(건물주) 기준이 우선입니다. 다만 본사와의 계약에서 간판/브랜드 철거, 특정 설비 철거 등 요구가 있을 수 있어 양쪽을 같이 확인해야 합니다.
Q4. 위약금이 너무 큰데 줄일 방법이 있나요?
일단 “산정 근거”를 확인해야 합니다. 계약서에 없는 항목을 포함하거나 과도하게 계산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산서/근거자료를 요구하고, 분쟁 시에는 법률 상담을 통해 대응 방향을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
Q5. 재고는 본사가 다 반품 받아주나요?
대부분은 조건부 반품입니다(유통기한, 미개봉, 포장 상태 등). 폐점 결정 직후 본사 반품 정책을 받아두고, 반품 가능 재고부터 먼저 정리하면 손실이 줄어듭니다.
Q6. 간판은 언제 내려야 하나요?
가맹계약 해지 시점부터는 상표 사용이 제한될 수 있어, 보통은 폐점 일정에 맞춰 철거합니다. 철거 전후 사진을 남기고, 본사/임대인과 일정 조율을 해두면 분쟁이 줄어듭니다.
8) 마무리: “순서”를 지키면 폐점 비용이 줄어듭니다
프랜차이즈 폐점은 감정적으로 진행하면 비용이 커지고, 문서 없이 진행하면 분쟁이 길어집니다. 아래 순서만 지켜도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 가맹계약서 해지 조항 먼저 확인
- 해지 통보는 문서로 남기기
- 재고/장비 정산을 먼저 잡기
- 원상복구 범위는 임대인과 서면 합의
- 마지막에 폐업신고(세무) 진행
※ 본 글은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실제 비용/분쟁 여부는 가맹계약서·임대차계약서·지역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큰 금액이 걸린 위약금/원상복구 분쟁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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