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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9 13:08

매출 목표는 어떻게 잡아야 현실적일까? 목표매출 계산 공식 + 손익분기점(BEP)부터 역산하기

  • 자영업나라 18시간 전 2026.02.09 13:08 운영 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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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목표를 현실적으로 잡지 못하면 두 가지가 동시에 일어납니다. 1) 목표가 과하면 직원/사장 번아웃과 무리한 할인·광고로 이익이 줄고 2) 목표가 낮으면 성장 기회를 놓칩니다. 그래서 현실적인 매출 목표는 “감”이 아니라 손익분기점(BEP) + 공헌이익률 + 객단가/전환율/처리량으로 역산해서 정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현실적인 매출 목표는 ‘3줄’로 끝납니다.
① 손익분기점 매출(고정비를 버티는 최소 매출)
② 목표 매출 = (고정비 + 원하는 이익) ÷ 공헌이익률
③ 달성 검증 = (처리량/좌석/전환율/유입)으로 “가능한지” 확인

  • 핵심: “월 매출 목표”를 “일 매출 목표”로 쪼개고, 다시 “행동 KPI”로 바꿔야 현실이 됩니다.
  • 주의: 매출 목표만 크게 잡고 원가/수수료/인건비를 놓치면 “매출은 늘었는데 돈이 안 남는” 상황이 생깁니다.

※ 본 글은 일반적인 경영/실무 정보이며, 업종/규모/계약 조건에 따라 숫자와 기준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실적인 매출 목표 설정, 가장 쉬운 7단계

1) ‘고정비’부터 확정하기(월 기준)

  • 임대료/관리비, 인건비(고정급), 4대보험 사업주 부담분, 구독료, 보험, 대출이자, 통신비 등
  • 포인트: “매출이 0이어도 나가는 돈”이 고정비입니다.

2) ‘변동비율’을 대충이라도 잡기(원가+수수료 포함)

  • 상품원가(식자재/재료/사입), 포장/배송, PG/플랫폼 수수료, 카드수수료, 판매수수료 등
  • 변동비율이 잡혀야 공헌이익률(남는 비율)이 계산됩니다.

3) 공헌이익률(=매출에서 고정비와 이익을 만드는 비율) 계산

공헌이익률 = 1 − 변동비율

4) 손익분기점(BEP) 매출부터 계산(“살아남는 최소 매출”)

손익분기점 매출 = 고정비 ÷ 공헌이익률

5) 원하는 ‘목표 이익’을 넣고 목표 매출을 역산

목표 매출 = (고정비 + 목표 이익) ÷ 공헌이익률

6) 달성 가능성(처리량/좌석/전환율/유입)으로 검증

  • 오프라인: 좌석수, 회전율, 영업일수, 직원 수, 피크타임 처리량
  • 온라인: 방문자수(유입), 전환율, 객단가, 재구매율

7) 월→주→일 목표로 쪼개고, ‘선행 KPI’를 붙이기

  • 매출 목표는 결과지표라 늦게 보입니다.
  • 그래서 방문자/문의/예약/리뷰/재방문 같은 선행지표를 같이 관리해야 현실적인 목표가 됩니다.

매출 목표 계산하는 가장 쉬운 공식(한 줄)

현실적인 매출 목표 설정에서 가장 많이 쓰는 “한 줄 공식”은 이것입니다.

목표 매출 = (월 고정비 + 월 목표 이익) ÷ 공헌이익률
공헌이익률 = 1 − 변동비율

변동비율에 무엇을 넣어야 하나요? (실무 기준)

  • 매장(오프라인): 재료원가 + 포장재 + 카드수수료 + (플랫폼 사용 시) 플랫폼 수수료
  • 온라인몰: 사입/제조원가 + 배송/포장 + PG수수료 + 마켓/플랫폼 수수료 + 반품비/불량 평균
  • 서비스업: 외주비, 소모품, 결제수수료, 이동비(출장) 등 “매출이 늘면 같이 늘어나는 비용”

예시 1) 오프라인 매장 매출 목표를 현실적으로 잡는 법(객단가·고객수로 쪼개기)

가정

  • 월 고정비: 700만원
  • 변동비율: 45% (원가+수수료 등)
  • 공헌이익률: 55%
  • 월 목표 이익: 300만원

① 목표 매출 계산

  • 목표 매출 = (700 + 300) ÷ 0.55 = 1,000 ÷ 0.55 = 약 1,818만원

② 월→일 목표로 분해(영업일 26일 가정)

  • 일 매출 목표 = 1,818만원 ÷ 26일 = 약 70만원/일

③ 객단가로 ‘필요 고객 수’로 분해

  • 평균 객단가 1.4만원이라면
  • 필요 고객 수 = 70만원 ÷ 1.4만원 = 약 50명/일

④ 현실 검증(처리량/좌석/회전율)

  • 좌석 20석, 점심/저녁 피크가 있다면
  • 하루 50명은 “좌석 회전 + 동선 + 인력”으로 가능한지 체크해야 합니다.
  • 가능성 체크 질문: 피크 2시간에 25명 처리 가능한가? (주문·제조·서빙 병목은?)

예시 2) 온라인/쇼핑몰 매출 목표를 현실적으로 잡는 법(전환율·유입으로 역산)

가정

  • 월 목표 매출: 3,000만원
  • 평균 객단가(AOV): 5만원
  • 구매 전환율: 2% (0.02)

① 월 주문 건수(구매건수) 목표

  • 주문건수 = 3,000만원 ÷ 5만원 = 600건/월

② 필요한 방문자 수(유입) 역산

  • 필요 방문자 = 600건 ÷ 0.02 = 30,000명/월

③ 일 단위로 쪼개기(30일 기준)

  • 일 방문자 목표 = 30,000 ÷ 30 = 1,000명/일
  • 일 주문 목표 = 600 ÷ 30 = 20건/일

TIP) 온라인은 “매출 목표”보다 유입(트래픽)·전환율·객단가를 동시에 잡아야 현실적입니다. 셋 중 하나만 올리면 되는 게 아니라, 보통 2개를 같이 개선해야 목표가 빨리 맞습니다.

현실적인 매출 목표를 만드는 ‘2가지 접근’ 비교표

접근 방법 장점 / 주의점
비용 기반(손익 역산) 고정비·변동비율로 손익분기점/목표매출 계산 장점: “최소 생존 매출”이 명확해짐
주의: 처리량/시장수요 검증이 없으면 숫자만 큼
역량 기반(처리량 상한) 좌석·회전율·영업시간·인력으로 최대 매출 추정 장점: “가능한 매출 상한”이 보임
주의: 이익/원가를 놓치면 매출만 커질 수 있음

현실적인 매출 목표는 보통 두 가지를 동시에 봅니다.
필요 매출(손익)가능 매출(처리량/전환율)이 겹치는 구간에서 목표를 잡는 방식이 가장 안전합니다.

매출 목표를 ‘KPI’로 바꾸는 공식(달성률이 올라가는 방식)

매출 목표는 결과라서 “오늘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바로 안 보입니다. 그래서 아래처럼 매출을 구성 요소로 쪼개 KPI로 관리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오프라인(매장) KPI 분해

매출 = 방문 고객 수 × 객단가

  • 방문 고객 수를 올리는 방법: 간판/지도 노출/리뷰/재방문/피크타임 대기 관리
  • 객단가를 올리는 방법: 세트/추가 옵션/추천 메뉴/업셀(과하지 않게)

온라인(쇼핑몰) KPI 분해

매출 = 방문자 수(유입) × 전환율 × 객단가 × 재구매

  • 유입: SEO/광고/콘텐츠/마켓 노출
  • 전환율: 상세페이지/후기/배송/가격/결제 편의
  • 객단가: 묶음/세트/무료배송 임계값 설계
  • 재구매: 쿠폰/문자/CRM/구독/재구매 타이밍

현실적인 매출 목표 설정 체크리스트 10가지(누락 방지)

체크 항목 왜 중요한가 실무 확인 포인트
월 고정비 확정 목표매출의 바닥(최소 매출) 결정 임대료/인건비/구독료/보험 등 반복 지출 합산
변동비율 산정 공헌이익률이 목표매출을 좌우 원가+수수료+포장/배송까지 포함
손익분기점(BEP) 현실성의 시작점 고정비 ÷ 공헌이익률
목표 이익 ‘왜 이 매출이 필요한지’가 명확 사장 급여/적립/투자재원까지 포함해 설정
월→일 목표 분해 실행력이 생김 영업일수 기준으로 일 매출 목표 계산
객단가/전환율 매출을 실제 행동으로 바꾸는 핵심 오프라인=객단가, 온라인=전환율 함께 체크
처리량(상한) 검증 불가능한 목표 방지 피크타임 시간당 처리량/회전율 측정
시나리오 3개 변동을 견딤 보수/기준/공격(−10%/기준/+10% 등)로 운영
선행 KPI 설정 매출은 늦게 보이기 때문 방문/문의/예약/리뷰/재방문 등 주간 목표화
주간 점검 루틴 월말에 몰아보면 늦음 매주 1회 목표 대비(%) + 원인 + 다음 행동 1개

매출 목표가 계속 어긋나는 이유(실수 7가지)

  • 1) 매출만 보고 이익(공헌이익률)을 안 봄 → 매출은 올랐는데 돈이 안 남음
  • 2) 월 목표만 있고 일/주 목표가 없음 → 실행이 안 됨
  • 3) 처리량 상한(좌석/인력/시간)을 무시 → 불가능한 목표
  • 4) 변동비(수수료/반품/폐기)를 과소평가 → 목표매출이 실제보다 작게 계산됨
  • 5) 성수기/비수기 계절성을 무시 → 특정 달에 목표가 붕괴
  • 6) 광고/할인을 ‘매출 목표용’으로 과하게 씀 → 단기 매출은 오르지만 장기 수익성 악화
  • 7) KPI(방문/전환율/객단가) 관리 없이 기도함 → 원인 파악 불가

30일 실행 로드맵: 현실적인 매출 목표를 ‘숫자+행동’으로 완성하기

1주차: 비용·원가 구조 확정(고정비/변동비율)

  • 월 고정비 리스트업(자동결제 포함)
  • 대표 상품/서비스 기준 변동비율(원가+수수료) 산정

2주차: 손익분기점(BEP)과 목표 매출 계산 + 월→일 분해

  • 손익분기점 매출 계산
  • 목표 이익을 넣어 목표 매출 계산
  • 영업일수 기준으로 일 매출 목표 산출

3주차: KPI로 분해(오프라인=고객수·객단가 / 온라인=유입·전환율·객단가)

  • 일 목표매출을 “필요 고객 수” 또는 “필요 방문자 수”로 변환
  • 주간 KPI 목표 설정(예: 리뷰 5개, 재방문 쿠폰 발송 1회 등)

4주차: 주간 점검 루틴 고정(목표 대비 + 원인 + 다음 행동 1개)

  • 매출 달성률(%)만 보지 말고, KPI 달성률을 같이 보기
  • 가장 영향 큰 1개(객단가/전환율/유입/회전율)만 골라 개선

자주 묻는 질문(FAQ)

Q1. 매출 목표는 ‘전년 대비 %’로 잡으면 현실적인가요?

전년 대비 목표는 참고는 되지만, 그것만으로는 현실적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고정비/원가/수수료 구조가 바뀌면 같은 매출이어도 이익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전년 대비는 “보조 지표”로 두고, 손익분기점과 공헌이익률로 목표매출을 역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2. 매출 목표를 너무 높게 잡으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대표적으로 무리한 할인/광고 집행, 품질 저하(컴플레인), 직원 과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매출은 늘어도 공헌이익률이 무너지면 “돈이 남지 않는 성장”이 됩니다.

Q3. 손익분기점(BEP)만 맞추면 목표 달성인가요?

손익분기점은 “버티는 최소선”입니다. 사업을 지속하고 사장 급여/투자/예비자금을 만들려면 목표 이익을 더해 목표매출을 설정하는 게 현실적입니다.

Q4. 월 매출 목표를 일 매출 목표로 쪼개면 부담만 커지지 않나요?

오히려 반대입니다. 월 목표만 있으면 ‘이번 달 아직 멀었네’ 또는 ‘이제 늦었네’로 흐르기 쉬운데, 일/주 단위 목표로 쪼개면 오늘 해야 할 행동(KPI)이 명확해져 실행력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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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나오는데 돈이 안 남는 이유?

※ 본 글은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업종/규모/지역/계약 조건에 따라 변동비율·수익구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실적인 매출 목표는 “희망”이 아니라 손익분기점(BEP)과 공헌이익률로 역산하고, 객단가/전환율/처리량 KPI로 쪼개서 운영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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