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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13:31

부가세 신고 때 ‘이것’ 빼먹으면 가산세 폭탄

부가세 신고 때 가장 많이 빼먹어서 가산세 폭탄을 맞는 경우는,

매출·매입 자료 중 일부를 누락하거나, 공제 받을 수 있는 항목을 빼먹는 경우입니다.

특히 아래 항목들은 놓치면 바로 세금·가산세로 이어집니다.


1. 매출 누락

- 현금 매출: 카드·현금영수증 외에 계좌이체나 현금거래를 장부에 안 적는 경우

- 세금계산서 발급 누락: B2B 거래에서 세금계산서 발행 안 하면 매출 누락으로 간주

- 배달앱·온라인몰 매출: 플랫폼 정산 내역을 전체 합산 안 하면 누락 위험

- 가산세: 매출 누락 시 무신고가산세(10~20%) + 납부불성실가산세(연 9% 수준)


2. 매입세액 공제 누락

- 세금계산서·계산서 수취 누락: 사업 관련 지출인데 증빙을 못 챙겨서 공제 포기

- 카드/현금영수증 자료 반영 누락: 홈택스 자료 자동조회에서 누락된 경우

- 면세사업 관련 매입은 공제 불가라서 빼야 함 (잘못 공제 시 가산세)

- 공제를 빼먹으면 세금을 더 내게 되고, 잘못 공제하면 과다환급가산세(10%) 부과


3. 의무 불이행

- 신용카드 매출전표 발급 의무 불이행: 특정 업종에서 카드 결제 거부나 미발급

- 현금영수증 미발급: 의무발급 금액 이상인데 발급 안 하면 과태료 + 가산세


4. 신고 기한 미준수

1) 법정 신고기한(1월·7월 25일) 내 미신고 시

→ 무신고가산세(10~20%) + 납부불성실가산세

2) 신고는 했지만 납부 지연 시

→ 납부불성실가산세만 부과 (1일 0.025%)


5. 방지 팁

1) 홈택스 ‘부가세 신고도움 서비스’로 누락 여부 사전 확인

2) 카드·현금영수증·세금계산서 자료를 분기별로 미리 정리

3) 플랫폼(배달앱, 오픈마켓) 정산내역 매출 합산 필수

4) 부가세 신고 직전 세무대리인 검토 요청


자영업나라 한마디

부가세 신고에서 제일 무서운 건 매출·매입 증빙 누락과 기한 지연입니다.

특히 매출 누락은 세무서에서 자료를 대부분 확보하고 있어 적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홈택스 자동조회 + 누락 자료 수동 입력”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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