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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13:55

세무사도 알려주기 싫어하는 종합소득세 절세 팁

세무사들도 잘 안 알려주는 종합소득세 절세 팁은 대부분 ‘법 테두리 안에서 세금을 줄이는 합법 전략’입니다. 아래 내용을 잘 챙기면, 같은 소득이라도 수백만 원 절세가 가능합니다.


1. 필요경비 극대화 전략

1) 현금거래 증빙 확보 

- 현금결제 시에도 사업자용 카드나 세금계산서를 꼭 발급받아 경비처리


2) 경비 인정 항목 넓히기

- 업무 관련 통신비, 차량유지비, 소모품, 광고비, 교육비, 도서구입비 등.


3) 가족 급여 지급

- 실제 근무 시 가족을 직원으로 등록하고 급여 지급 → 급여는 필요경비 처리, 근로소득공제까지 가능.


2. 소득 분산을 통한 절세

1) 부부 공동사업 등록

- 소득을 나누어 각자 낮은 세율 구간에 맞춰 과세.


2) 가족에게 임대료 지급

- 가족 명의 부동산을 사업에 사용 시 임대차 계약 후 임대료 지급 → 경비 처리 + 소득 분산.


3. 감가상각 활용

- 기계, 비품, 차량, 컴퓨터 등 고가 장비 구매 시 감가상각으로 수년에 걸쳐 비용 처리.

- 특히 연말에 구매하면 다음 해부터 감가상각이 시작되니, 세금 절감 시점 고려해 구매 시기 조정.


4. 절세용 금융상품 활용

- 연금저축(연 400만 원 한도) / 세액공제율 13.2%~16.5%


- IRP(개인형퇴직연금, 연 700만 원 한도) / 연금저축과 합산 시 최대 900만 원 세액공제.


- 건강보험료 절감까지 고려/ 소득을 줄이면 다음 해 건강보험료도 감소.


5. 기부금·보험료 공제 챙기기

- 법정기부금, 지정기부금, 종교단체 기부금 영수증 확보.

- 사업자 본인 4대보험, 보장성 보험료 납부액도 소득·세액 공제 가능.


6. 신고 시기·방식 전략

1) 성실신고확인제도 활용

- 매출액이 기준 이상이면 성실신고확인서 제출 시 세액감면(3% 한도).

2) 중간예납 조정

- 올해 소득이 줄어들 경우, 중간예납 세액을 줄이도록 신청.


자영업나라 한마디

종합소득세 절세는 ‘증빙 확보’ + ‘소득 분산’ + ‘공제·감면 최대화’ 3단계로 접근하는 게 핵심입니다.

특히 사업 초반의 인테리어·설비 비용, 가족 고용, 연금저축·IRP 가입 여부는 세금 차이를 크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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