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폐업 신고하면 사업자등록은 자동 말소
- 세무서에 폐업 신고를 하면 국세청에 등록된 사업자번호가 사라집니다.
- 다시 사업을 하려면 신규로 재등록해야 합니다.
2. 개인사업자 유지하고 싶다면 ‘휴업 신고’
- 폐업 대신 휴업 신고를 하면 사업자등록은 살아 있지만 영업은 중단 상태가 됩니다.
1) 휴업 신고 시 장점
- 부가세는 면제됨
- 향후 재개업 시 같은 사업자번호 사용 가능
2) 단점
- 종합소득세 신고는 여전히 해야 함
- 국민연금·건보료 등은 소득 수준에 따라 계속 부과될 수 있음
3. 업종 전환으로 등록 유지
- 음식점 영업은 접더라도 온라인 판매(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로 바꾸려면 업종 변경 신고만 하면 됩니다.
- 사업자등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업만 전환 가능.
4. 어떤 선택이 맞을까?
- 정리 확실히 하고 싶으면 → 폐업 신고
- 잠깐 쉬었다 다시 할 예정이면 → 휴업 신고
- 다른 방식으로 계속 운영할 예정이면 → 업종 변경 신고
자영업나라 한마디
폐업을 고민 중이라면, 무작정 말소하지 말고 휴업·업종변경 같은 대안을 먼저 살펴보세요.
상황에 따라 사업자등록을 지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